또한 지역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심야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야간쉼터인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영업점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서울시의 금고지기로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서울시...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맹본부가 심야시간대 영업적자를 보는 편의점에 대해 24시간영업을 강요하는 행위는 법 위반이라는 점을 확인한 첫 번째 사례"라며 "동일 위반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동종 업계에 관련 내용을 공유해 거래관행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2%는 의무 휴업일과 심야 영업금지 시간에 온라인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고 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 대체 구매처를 묻는 질문에는 슈퍼마켓·식자재마트(46.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형마트 영업일 재방문 17.1% △온라인 거래 15.1% △전통시장 11.5% △편의점 10.2% 순이었다.
한경협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생필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약국 영업 외 시간에 국민의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제도(안전상비약 제도)’는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품목 및 효능군에 대한 재평가, 재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약국을 이용할 수 없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 약국이 적은 지역 등에서는 필요한...
현재 약국은 국민 2200명당 1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산술적으로는 부족하지 않다. 하지만 이는 의약품 구입에 대한 지역적·시간적 측면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단 지적이다. 중소도시로 갈수록 약국 숫자는 줄어들고,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약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탓이다.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됐다. 2012년부터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에 해당하는 13개 품목이 24시간 연중무휴 점포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약사법에서는 안전상비약을 20개 이내 품목으로 규정하고,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 안전상비약...
또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휴일, 심야시간에 급하게 약이 필요해서(68.8%)라고 답했다.
제도 개선과 관련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수가 부족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62.1%였다. 제도 확대 및 개선 방향은 새로운 효능군 추가(60.7%), 새로운 재형 추가(46.6%) 등의 응답이 높았다. 국민이 원하는 효능 추가 품목의 경우 지사제(70.9%), 화상치료제(52.7%), 소아용...
편의점의 야간영업 시간대에 물건을 더 비싸게 파는 '심야할증제'가 화두다. 가맹점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이하 전편협)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반발해 인상분을 보완하고자 꺼낸 카드인데, 정작 현장에서는 불만이 거셌다.
응당 한목소리를 내야 마땅한 결사체에서도 내부정리가 안 됐다는 건 그만큼 사안이 복잡하다는 방증일 터다....
편의점업계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며 ‘심야 할증 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맹사업법 시행령에 규정된 심야 영업시간은 0시~오전 6시 또는 오전 1∼6시다. 이 시간대에 물품 요금을 3~5%가량 높여서 받겠다는 것이다. 매출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데 대해 업계가 물건 값을 올리는...
점주들은 심야할증제 도입 대신 야간 미영업 자율화, 주휴 수당 폐지가 핵심이라고 입을 모은다. 또 다른 편의점주 C씨는 "많이 버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영업시간을 줄여 인건비를 절약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면서 "몇 푼 올려 소비자 반발 사는 것보단 야간영업 중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대부분 편의점은 계약...
하지만 6월 여당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과 영업이 제한되는 심야시간대에도 점포를 새벽배송 거점으로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쇼핑이 가속화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과 이커머스 기업 간 규제가 불공평하다는 형평성 논란이 커지자 여당 내부에서도 기류가 바뀐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주류 자판기 등이 도입될수록 무인 편의점 창업이나 심야시간대에 영업을 접는 하이브리드 점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술이나 주류를 팔 수 없어 제한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무인 주류 자판기가 이런 한계를 해소해주면서 점주들이 가져가는 몫을 늘려줄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주류 자판기로 대체되면서 무인 편의점 창업이나 심야시간에는 영업을 접는 하이브리드 점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술이나 주류를 팔 수 없어 입지가 제한적이었지만, 무인 주류 자판기 도입으로 특수 상권이 아닌 일반 상권에서도 속속 등장할 것”이라면서 “점주들이 가져가는 몫은...
대형마트는 통상 오전 10시에 문을 연 후 오후 11~12시까지 영업해왔다. 통상 심야시간대 매출 비중은 높지 않았지만 최근 혼잡 시간대를 피해 쇼핑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밤 시간대 매출이 늘어나던 터라 밤 10시 폐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다만, 온라인 영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SSG닷컴의 ‘쓱배송’이나 롯데온의 ‘바로배송’ 등은...
대형마트 관계자는 “영업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정부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 편의점, 밤 9시 이후 심야 매출 반사익 ‘톡톡’
편의점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는 대형마트의 반사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2.5단계로 격상된 8~13일 심야시간대(오후 9시~오전 9시) 편의점 GS25의 축산상품 매출은 직전주인 1~6일과 비교해 54% 솟구쳤고...
GS25의 이번 파격딜은 8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음식점, 대형할인점 등의 심야 영업 시간의 제한으로 소비자들이 겪는 쇼핑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GS25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근거리 생활 편의 플랫폼인 GS25가 편리한 생필품 소비에 가격적 혜택까지 더하고자 한다”며...
대형마트는 통상 오전 10시에 문을 연 후 오후 11시나 12까지 영업해왔다. 통상 심야시간대 소비 비중은 높지 않았지만 최근 혼잡 시간대를 피해 쇼핑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밤 9시 이후 매출이 늘고 있던 터라 9시 폐점에 아쉬움이 크다.
늦은 시간대 영업 제한으로 온라인 영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SSG닷컴의 ‘쓱배송’이나 롯데온의...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 심야에는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 점포로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장비의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동네슈퍼는 전국에 5만여 개가 있는 골목상권 대표 업종이지만 가족 노동으로 하루 16시간 이상 운영되고 편의점과 경쟁 등으로 그 수가 계속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오픈 준비 등을 합치면 하루 16시간 가까이 일을 했던 셈이다. 주로 최 대표 부부가 일을 했고, 아들과 딸 등 온 가족이 슈퍼 일을 돌봤다.
스마트슈퍼는 나들가게 최초로 자정 이후부터 오전 9시까지 무인 심야 영업을 한다. 무인 운영시에는 고객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체크인'을 해야 출입할 수 있다. 슈퍼에 들어가 일반 편의점처럼 쇼핑을 하고, 무인점포...
주유소 외에도 전기 화물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유통업체 물류 센터에 전용 충전소를 설치하고, 드라이브스루 매장과 대형 편의점 등에도 진출해 전국적인 전기 충전소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화물차와 택시 운전자에게는 심야시간 값싸게 충전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퇴근 고객에게는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