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대회 당시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를 비롯해 발다노, 네리 품피도(골키퍼), 발다노, 부르차가, 세르지우 바티스타, 오스카 루게리 같은 스타들이 포진해 있었고 독일에는 마태우스를 비롯해 루메니게, 푈러, 안드레아스 브레메, 한스-페터 브리겔, 펠릭스 마가트 같은 스타들이 포진해 있었다.
1986년 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독일은 결국 4년 뒤...
얀 폴락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구자철은 비록 득점 포인트는 없었지만 기존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아닌 디터 헤킹 감독 하에서 선발 기회를 잡음으로써 올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팀 역시 3-1로 승리했다.
한편 올시즌을 앞두고 바젤에서 마인츠로 자리를 옮긴 박주호는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박주호는 4부리그 포투나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9라운드에서 VfL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뒤셀도르프가 최하위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팀과 결별하면서 분위기가 크게 흐트러진 만큼 뒤셀도르프로서는 부진을 탈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셈이다.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2009년 우승을 이끈 이후 샬케 04로 떠났다가 2010-11시즌 중반 다시 팀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매 시즌 이적기간 동안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했기에 올시즌의 부진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지난 시즌 무려 36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리그 최다 출전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고 올시즌 6라운드까지 기용한 선수만도 벌써 21명이다. 이 와중에 구자철과...
구자철의 이적을 펠릭스 마가트 볼프스부르크 감독이 또 반대하고 있어 그의 속내가 궁금해지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SPOX'는 “하노버96이 볼프스부르크에서 중용되지 못하고 있는 구자철 영입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가트 감독은 구자철이 자신의 구상에 포함된 상태라며 이적을 반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올 시즌 개막...
펠릭스 마가트 감독 또한 "의심의 여지없이 로시츠키는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로시츠키는 아스날과의 계약기간이 내년 6월까지로 남아있지만 양측 모두 재계약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아스날을 떠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로시츠키가 볼프스부르크로 영입된다면 구자철에겐 악재일 수 밖에 없다. 로시츠키는 측면과...
볼프스부르크 진영에서 공을 받은 구자철은 멋진 드리블로 수비수 3명 사이를 비집고 돌파하며 60여m를 내달렸다. 이후 그라피테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건냈으나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비록 골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신임 펠릭스 마가트 감독과 팬들의 눈에 부각되기엔 모자람없는 활약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구자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