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카바페넴계 항생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페넴을 시작으로 메로페넴, 도리페넴, 어타페넴까지 자체 원료합성에 성공했다. 시화에 원료합성 전용공장을, 당진에 완제품 공장을 갖추고 해외수출 기지로 삼고 있다.
JW당진 생산단지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의약품 생산 공장으로, 국내 최초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제약업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선진화된 의약품 제조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아세안 국가들과 활발히 소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JW중외제약은 이들 제품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0여년간 충남 당진과 경기도 시화에 미국과 유럽의 GMP 기준을 충족시키는 원료 및 완제품 공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JW중외그룹이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인 578억원 중 대부분은 이들 제품에서 올렸다. 카바페넴계의 대표적인 항생제인 이미페넴은 지난 2005년 브라질 바이오키미코사와 수출계약을...
지금까지 세파계항생제 전용공장이 지어진 적은 있었으나 국내에서 첨단 페넴계 항생제 전용공장이 완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경하 중외제약 부회장은“중외제약은 지난 2004년 이미페넴 퍼스트제네릭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최근 메로페넴 개발에 성공하는 등 페넴계 항생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며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