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 역시 "남편의 젊었던 시절 사진을 보며 '별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등 K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드라마가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한국의 소프트파워 전략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도 논의됐다.
박종민 회장은 "한류에 대한...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을 자신의 남편 시진핑과 비교하고, ‘대장금’을 언급하는 것에서 한류의 영향력과 한국 문화콘텐츠 위력을 새삼 느끼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K팝과 K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가 높은 위상을 자랑하지만 그 안에 녹아 있는 K패션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한류를 이끄는 셀렙(Celeb, 셀레브러티의...
시진핑 주석은 지난 4일 오전 10시 40분께부터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강연에 나섰다.
이날 시진핑 주석은 중국어로 "오연천 서울대 총장과 내외 귀빈 여러분, 교수, 학생, 신사숙녀 여러분, 그리고 친구 여러분"이라고 말문을 연 뒤 곧바로 한국어로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어...
이날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은 펑리위안 여사에게 부용지의 모습을 담은 패와 조각보 스카프, 한글 ‘별’과 ‘꽃’ 모양의 병따개를 선물했다. 이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별그대’에 비유하기도.
이에 펑리위안 여사는 “나도 ‘별에서 온 그대’를 찾으면 좋겠다. 딸과 함께 시진핑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별그대’ 속 주인공 도민준...
시 주석은 오전 10시40분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참석자 500여 명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강연장으로 입장했다.
시 주석은 중국어로 “오연천 서울대 총장과 내외 귀빈 여러분, 교수, 학생, 신사숙녀 여러분, 그리고 친구 여러분”이라고 부르며 한국어로 크게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남북통일과 관련해서도 “친척끼리 서로 잘...
시진핑 주석의 서울대 강연 내용에 시민들은 "중국인들은 꽌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데 이번에 단단히 마음먹은듯" "한중관계 기대됩니다" "한국말도 직접 하시고 대단" "부창부수 펑리위안 여사도 별그대 언급했는데" "펑리위안 여사는 젊었을 때 누굴 닮았나요. 말씀을 안하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펑 여사는 "딸과 함께 시진핑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펑리위안 여사의 말에 네티즌들은 시진핑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찾아 공유했다. 사진 속 젊은시절 시 주석은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부상한 김수현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훈훈한 외모다. 반듯한...
이와 함께 펑 여사는 "딸과 함께 시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젊은 시절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사진들을 찾아냈다. 웨이보에는 시 주석 내외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이 올라왔다. 현재 모습은 주석과 제1부인으로서의 연륜이 묻어난다면...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펑 여사의 말에 네티즌들은 시진핑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찾아 공유했다. 사진 속 젊은시절 시 주석은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부상한 김수현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훈훈한 외모다. 반듯한 이목구비와 도자기 피부, 웃는 인상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펑리위안...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펑 여사의 말에 네티즌들은 시진핑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찾아 공유했다. 사진 속 젊은시절 시 주석은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부상한 김수현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훈훈한 외모다. 반듯한 이목구비와 도자기 피부, 웃는 인상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펑리위안...
특히 조 수석이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은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 “시 주석은 ‘별’, 펑리위안 여사는 ‘꽃’ 글자 모양의 병따개를 쓰라”고 권하자 펑 여사는 “남편이 ‘별에서 온 그대’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펑 여사는 화답으로 자금성 궁궐 그림을 담은 실크지 등을 건넸다.
한편 조 수석은 중국 고사 등을 인용하며 펑 여사 호응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이 MBC 드라마 '대장금'을 언급했다.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펑리위안 여사는 3일 조윤선 정무수석, 나현화 문화재청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창경궁을 방문했다.
이날 펑리위안 여사는 창경궁 경내 인정전을 둘러보는 가운데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대장금'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이에 펑리위안 여사는 "시진핑 주석은 '별', 펑 여사는 '꽃' 별따개를 쓰시면 되겠다"는 조 수석의 권유에 "남편이 '별에서 온 그대'였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아울러 펑리위안 여사는 "딸과 함께 시진핑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별에서 온 그대' 속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는...
조윤선 수석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시 주석은 '별', 펑 여사는 '꽃' 글자 모양의 병따개를 쓰라고 권하자 펑리위안 여사는 "나도 '별에서 온 그대'를 찾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조 수석은 펑리위안 여사가 "딸과 함께 시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
펑리위안 여사에게 부용지 모습을 담은 패와 조각보 스카프, 한글 ‘별’과 ‘꽃’ 모양 병따개를 선물했고, 펑리위안 여사는 연꽃을 얹은 접시, 자금성 궁궐 그림을 담은 실크지로 답례했다.
이 과정에서 조윤선 수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시진핑 주석은 별, 펑리위안 여사는 꽃 글자 모양 병따개를 쓰라”고 권했고, 펑리위안 여사는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