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서지혜 등이 열연했다.
‘펀치’ 19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조사결과 14.8%(전국)로 집계됐다. 전날 방영분 14.0%와 비교하면 0.8%포인트 상승한 채 마무리됐다....
특히, 그는 검사 조강재 역 박혁권에게는 “절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덕분에 펀치의 중반부를 끌어갈 수 있었습니다”라며 속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박 작가는 또 검사 이호성 역 온주완을 비롯해 검찰차장 정국현 역 김응수, 정환모의 송옥숙, 박현선 역 이영은, 검찰수사관 오동춘 역 이한위, 태준의 형인 오션캐피털 사장 이태섭 역 이기영, 태통령비서실장 역...
◇박정환의 마지막 결정에 달렸다
드라마 '펀치'는 그간 검사 박정환(김래원)이 시한부 인생임을 미리 정해 놓고 이야기가 전개됐다. 극 초반 그는 이태준(조재현)이 검찰총장이 될 수있도록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뇌종양이 밝혀지면서 그만 그로부터 '토사구팽'당하고 말았다. 특히, 약에 의존해왔던 그는 태준과 강재(박혁권)에게 약을 빼앗기기도 했지만...
드라마 ‘펀치’는 검사 박정환이 시한부인생임을 미리 공개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해왔다. 극 초반 그는 이태준(조재현)이 검찰총장이 될 수있도록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뇌종양이 밝혀지면서 그만 그로부터 ‘토사구팽’당하고 말았다.
특히, 약에 의존해왔던 그는 태준과 강재(박혁권)에게 약을 빼앗기기도 했지만, 가까스로 삶을 연명해왔다. 이제...
1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아중은 최명길에게 차에 치여 살해 당할 위기에 몰렸다.
이날 이태준(조재현)은 박정환(김래원)이 애써 복원한 연구원 살해 파일을 뺏는 데 성공했고 이를 태워 증거를 인멸했다. 이태준은 윤지숙을 움직여 조강재(박혁권)가 진술을 번복하도록 했다.
결국 이태준은 모든 혐의를 벗고 법무부 장관이 되기...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7회에서는 이태준(조재현)이 최연진(서지혜)의 정체를 눈치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태준은 형 이태섭(이기영)의 살인죄를 조강재(박혁권)에게 덮어씌웠고, 박정환(김래원)은 조강재를 구하기 위해 살해현장에 설치된 CCTV 원본을 복원시키려고 했다.
이 때 박정환은 이태준의 시선을 밖으로 끌기 위해 최연진을 이용했다....
이날 '펀치'에서는 이태준(조재현)이 기업으로부터 헌납 받은 270억원을 조강재(박혁권)에게 뒤집어씌웠다가 분노한 오른팔 조강재로부터 뜻밖의 진실을 듣고 폭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해 온 끈끈한 파트너십이 쪼개지는 과정인 만큼 둘의 이별은 그야말로 극적이고도 충격적이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펀치 조재현-박혁권'
20년 관계가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이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가 9일 방송에서 이태준(조재현)과 조강재(박혁권)의 완벽한 결별을 그리며 뜨겁게 요동쳤다.
이날 펀치의 시청률은 조재현과 박혁권의 명연기에 힘입어 12.7%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준이 기업으로부터 헌납...
9일 밤 방송된 ‘펀치’에서는 이태준(조재현)을 처벌하기 위해 그의 비위행위를 뒤집어쓴 조강재(박혁권)와 손을 잡는 박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정환의 회한 가득한 심정이 읽히는 복원지점이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왜 검사가 됐는지 질문을 받고 당시를 떠올리게 된 정환은 겉으론 “나보다 못한 놈들이 서울 명문대 갔는데 난 지방대 갔다”며...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가 9일 방송에서 이태준(조재현)과 조강재(박혁권)의 완벽한 결별을 그리며 뜨겁게 요동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준이 기업으로부터 헌납 받은 270억원을 조강재에게 뒤집어씌웠다가 분노한 오른팔 조강재로부터 뜻밖의 진실을 듣고 폭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해 온 끈끈한 파트너십이...
지난주 ‘펀치’는 이태준(조재현) 총장이 받은 270억원의 사용처를 밝히기 위해 조강재(박혁권)를 이용하는 정환(김래원)의 활약이 그려지면서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정환과 태준의 인생을 건 승부가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15회에서는 정환이 쳐놓은 덫에 결국 강재가 걸려들고, 태준과 윤지숙(최명길)이 모든 죄를 강재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면서...
지난주 ‘펀치’는 이태준(조재현) 총장이 받은 270억원의 사용처를 밝히기 위해 조강재(박혁권)를 이용하는 정환(김래원)의 활약이 그려지면서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정환과 태준의 인생을 건 승부가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15회에서는 정환이 쳐놓은 덫에 결국 강재가 걸려들고, 태준과 윤지숙(최명길)이 모든 죄를 강재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면서...
펀치 조재현 박혁권
드라마 '펀치' 조재현과 박혁권이 20년 우정을 뒤엎는다.
7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오는 9일 방송에서 이태준(조재현)과 조강재(박혁권)의 20년 관계를 단번에 잘라버리는 이별 장면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사라진 10분'으로 20년 관계에 굵직한 금이 가버린 이태준과 조강재는 이날 서로에 대한 서운하고도 억울한 마음을...
이날 ‘펀치’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이 자신에게 충성을 바친 조강재(박혁권 분)를 결국 희생양으로 만들며 그를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힐러’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각각 9.1%,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펀치 힐러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월화드라마 펀치 힐러 빛나거나...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조재현, 최명길, 박혁권 등 배우들을 비롯해 이명우 PD 및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캐릭터에 대해 분석하며 박정환 검사로 살아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열연에 힘입어 김래원은 ‘펀치’를 통해 연기력을 만개시킨다는 평을 들으며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 9회에서는 태준(조재현)을 압박하는 정환(김래원), 하경(김아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재(박혁권)는 연진(서지혜)에게 정환의 시한부 사실을 알리며 정환의 계획을 보고하라는 제안을 건네고 연진은 흔들린다.
정환과 하경은 태준의 형수를 세금 탈루 혐의로 긴급 체포하여 태준을 다시 압박하고, 또 다시 위기를 맞은...
12일 방송된 ‘펀치’에서는 하경이 법무부장관 윤지숙(최명길)의 민낯을 낱낱이 파악하고 수사의 칼날을 이태준(조재현)을 비롯해 윤지숙으로 넓히는 내용이 전개되며 커다란 전기를 맞았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다름 아닌 전 남편 박정환의 조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긴급체포 된 정환의 소지품을 통해 그의 뇌수술 실패와 그로 인한 시한부 삶을 비로소 알게 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가 형제보다 끈끈했던 박정환(김래원)과 이태준(조재현)의 결별 과정을 숨 막히는 전개로 펼쳐나가며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갔다.
23일 방송된 ‘펀치’에서는 뇌종양 수술 이후 코마상태에 빠졌던 정환이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뒤, 자신에게 남은 삶이 3개월뿐임을 알고 무엇을 해야 할지 자각하는 내용이 긴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