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펀치' 뒷심 발휘·'힐러' 뒷심 부족...'빛나거나 미치거나' 또 하락

입력 2015-02-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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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펀치' '빛나거나 미치거나' '힐러' 시청률

(사진=MBC)

(SBS 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날 오후 방송된 '펀치'는 1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8%보다 0.1%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펀치'에서는 이태준(조재현)이 기업으로부터 헌납 받은 270억원을 조강재(박혁권)에게 뒤집어씌웠다가 분노한 오른팔 조강재로부터 뜻밖의 진실을 듣고 폭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해 온 끈끈한 파트너십이 쪼개지는 과정인 만큼 둘의 이별은 그야말로 극적이고도 충격적이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펀치'는 총 19부작으로 오는 17일 종영한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에서는지난 달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장혁, 오연서, 이하늬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9.3%로 2위를 차지했고, 종영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가 7.9%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지난 2일 9.8%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3일엔 9.4%, 이날 9.3%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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