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윤 발표 때 0.5%를 5%로 표기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16% 상승세
차량 공유업체 우버의 경쟁사 리프트가 실적 발표 시 실수로 수익성 지표에 '0'을 하나 더 집어넣자 주가가 60% 이상 폭등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프트는 이날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올해 총이윤이 500bp 또는 5%포인트(P)...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 ‘팻 핑거(Fat Finger)’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 NFT 거래소에서 팻 핑거로 인해 30만 달러(약 3억5000만 원)에 달하는 인기 작품이 10분의 1 가격인 3000달러(약 350만 원)에 팔린 것. 팻 핑거는 직역하면 ‘뚱뚱한 손가락’으로, 한 손가락으로 두 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 생기는 실수를 말한다.
사고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일어났다....
그 사이 16명의 삼성증권 직원은 유령주식 501만 주(1800억 원 상당)를 급하게 팔아치웠다
궁금증② 이번 사태는 ‘팻핑거’ 오류인가 = 증시에서는 거래 담당자들이 주문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종종 실수가 발생하는데, 이를 ‘팻핑거(fat finger)’ 오류라고 한다. 자판보다 굵은 살찐 손가락으로 잘못된 숫자를 눌렀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숫자 기재 오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