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초과 해역에서는 임의로 패류를 채취해 섭취하면 안 된다.
우리나라에서 패류독소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3월부터 유독성 플랑크톤이 성장하기 시작해 15~17℃에서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 이상 상승하는 6월 중순께 소멸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따뜻해진 날씨에 2월 정기조사 결과에서 부산 감천 연안 해역의 홍합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허용기준을 8배...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경남도는 패류 채취금지조치를 취하고 현수막 게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어업인 및 여행객에게 홍보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해수부는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패류독소의 발생해역과 기준치 초과 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해역은 주 1회 조사를 실시하고 패류독소가...
해양수산부는 패류독소가 대부분의 해역에서 소멸돼 14일 기준 채취금지해역은 5곳, 기준치 초과품종은 홍합과 가리비 등 2종으로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지난달 12일만 해도 40곳에 달했지만 현재는 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율림리 연안(홍합 등 패류), 경남 남해군 장포, 통영시 지도리, 거제시 창호리 연안(가리비만 해당) 등 5곳만 남았다....
해양수산부은 기존 39개 패류독소 기준초과해역 중 기준치 이하로 내려간 8곳과 기준치 초과 9개 품종 중 피조개, 키조개 2개 품종에 대해 채취금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
패류채취 금지 해제 해역은 △전남 여수시 화양면 세포리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 연안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연안 △통영시 한산면 창좌리 △통영시 한산면 산양읍 신전리...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이 35곳으로 확대되고 피조개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돼 추가로 채취 금지 조치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패류독소초과 지점은 기존 33개 지점에서 35개 지점으로 확대됐고 홍합, 굴, 바지락, 가비리 등에 이어 새롭게 피조개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됐다.
패류채취...
해양수산부는 6일 패류독소 기준초과해역이 기존 31곳에서 2곳이 추가돼 총 33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가리비에서도 패류독소가 기준치 초과해 검출됐다.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지점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장승포∼지세포 연안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
27일 기준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지점이 25개 지점에서 28개 지점으로 확대됐고 바지락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날 추가로 패류 채취 금지된 해역은 통영시 진촌∼수우도 연안과 전남 여수시 돌산 죽포리 연안이다.
해수부는 해당 지자체에서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26일 기준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해역은 기존 16개 지점에서 25개 지점으로 확대됐다. 또 홍합 외에 굴과 미더덕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됐다. 해수부는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와 미더덕 채취를 금지하고, 확산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려스러운 점은 식탁물가이다. 가뜩이나 들썩이는 상황에서 구제역과 패류독소 확산은...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AI)도 지난해 11월 발생 이후 계속되면서 27일 기준 653만9000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다.
해산물도 비상이다. 최근 생굴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시중에 유통된 생홍합에선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정부는 홍합과 굴에 이어 미더덕도 기준치가 초과한 사실이 새로 확인돼 패류 채취 금지 해역을 25곳으로 늘렸다.
패류독소는 독이...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해역을 기존 16개 지점에서 25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홍합 외 굴과 미더덕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새로 확인됐다.
패류 채취금지 해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 연안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생산‧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로 하여금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했다.
패류채취...
이마트가 판매하는 ‘국산의 힘’ 손질 생홍합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23일 금진수산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손질 생홍합’ 제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0.8mg/kg)을 초과 검출(1.44mg/kg)됐다고 밝혔다. 생산량 23.1톤 중 포장돼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약 9.1톤이며, 이에 대해 식약처 및 지자체에서...
경남 진해만과 거제 동부, 부산시 연안에 패류채취 금지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해역과 기준치 초과해역이 남해 동부해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군 장포와 거제시 구조라부터 창원시 송도와 부산시에 이르는 해역 담치에서 많게는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마비성 패류 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진해만 일부 지역의 굴에서도...
수산과학원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연안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29일 경남 진해만 일부해역의 진주담치(홍합) 및 굴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 80㎍/100g를 초과한 이후 최근 경남 진해만의 모든 해역, 거제시 동부 연안 및 부산 연안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간 마비성 패류독소 최고치는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