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네트워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년들의 농업 및 농촌형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 농업인구 증가를 위한 농지,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이들을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 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올해는 CEO 양성과정, 영파머스펀드, 우수후계농자금 등으로 지원한다.
시·군 단위의 '농산업 혁신 벨트'를 구축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는 또 다른 스타트업은 ‘파머스비즈니스네트워크’(Farmers Business Network)다. 구글의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 책임자 출신의 찰스 배런(Charles Baron)과 벤처캐피털회사 클라이너퍼킨스코필드앤바이어스의 전 파트너 아몰 데슈판데(Amol Deshpande)가 2014년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파머스비즈니스네트워크는 농업에 디지털 혁신을...
구글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구글벤처스는 스타트업 ‘파머스비즈니스네트워크(FBN)’에 1500만 달러(약 163억원)를 투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BN은 종자와 토양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 생산의 효율성 개선과 경비 절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업체다. 이번 투자에는 구글을 비롯해 벤처캐피탈 회사인 코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