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로 유한양행의 ‘렉라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렘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등이 꼽힌다. 업계에선 해당 의약품이 2027년 1조 원 매출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제품군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트리온 짐펜트라는 지난해 10월...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의 높은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RPT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안정적인 제조·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사장은 “일희일비하지 않고 전략을 설정하고 하나하나 약속을 지켜가겠다. 제약바이오산업은 하루 이틀 만에 결실을 볼 수 있는 산업이...
그는 2023년 SK바이오팜 사장 취임 후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안착을 이끌었고, 1년 만에 창립 첫 분기 연속 흑자 성과를 냈다. 지금은 엑스코프리 뒤를 이을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SK바이오팜을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포부다.
미국에서 성공시대 연 순수 국산...
이밖에 올해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SC 제형 ‘짐펜트라’,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그리고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흑자를 노리는 SK바이오팜의 실적도 하반기 제약‧바이오 섹터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는 최근 총 처방 환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뇌전증 영역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글로벌 빅파마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의 핵심기술 보유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지난해 인수한 뒤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구성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미국의...
세노바메이트다. 그러나 특허가 2032년 만료되기 때문에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 대표는 “매출은 7대3 또는 8대2가 이상적인 비율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품목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후속 제품이 나머지를 만들면 주요 제품의 특허가 끝나도 기존 매출 비중이 20%~30%였던 것이 70%까지 올라온다. 이 흐름이 5~10년 단위로 도는데 빅파마가 이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세노바메이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외형은 44.2% 커지고, 영업손실 규모는 940억 원 개선했다.
IDMC,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지속 개발 권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양사는 이달 4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한국 및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진출을 위한 라이센싱 계약을 맺었다. SK바이오팜은 직접 판매 체계를 갖춘 미국 외 전 세계 100여 개국 시장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해당 지역의 허가, 판매, 완제의약품(DP) 생산을 담당한다....
뇌전증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에 힘입어 단기간에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겠단 구상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부터 (세노바메이트를 통한)현금이 유입된다. 내후년까지 공격적인 M&A를 할 것”이라며 “초기 임상 단계, 후기 임상...
세노바메이트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30개국의 허가, 판매 및 생산을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계약 체결 후 계약금 50억 원을 수령하고, 국내외 허가, 보험급여 및 매출 마일스톤 등에 따라 최대 140억 원을 받는다.
LG화학, 희귀비만신약 ‘LB54640’ 4000억 규모 기술수출
LG화학은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차세대 3대 영역으로 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개발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 행사에 활발하게 참가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도 이원직 대표가 나선다. 인천 송도에 조성하는 메가 플랜트를 통한 중장기 사업...
SK바이오팜은 과학자문위원회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확대와 신규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과학적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SK바이오팜은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잡힌 ‘빅 바이오텍(Big biotech)’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향후 5000억원 이상 규모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회사 측은 “이 위원회는 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항암,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치료 접근법) 및 기술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과학적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
이로써 세노바메이트는 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로 출시된다.
이번 허가는 SK바이오팜의 이스라엘 파트너사인 덱셀파마(Dexcel Ltd)가 진행했으며, 12.5mg, 25mg, 50mg, 100mg, 150mg, 200mg 등 총 6개 용량이 포함됐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허가승인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을 포함한 서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이스라엘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시판허가 신청(NDA)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SK바이오팜의 이스라엘 파트너사인 덱셀 파마(Dexcel Ltd)에 의해 진행됐다. 12.5mg, 25mg, 50mg, 100mg, 150mg, 200mg 등 총 여섯 종의 용량이 허가에 포함됐다....
세노바메이트(YKP3089)의 1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 적응증 임상 3상 시험 계획서 국내 식약처 승인
△상상인증권, 임태중 대표이사로 변경
△콘텐트리중앙, 남주현·홍정인 대표이사로 변경
△평화산업, 황순용·김주영 대표이사로 변경
△평화홀딩스, 황순용·김주영 대표이사로 변경
△메리츠증권, 2186만 주 소각 결정
△코웨이, 3개년(2023~2025년)...
독자 개발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글로벌 진출을 진행 중인 SK바이오팜의 이동훈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신년회에서 “조직의 성장을 위해 세노바메이트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이렇게 두...
2021년 6월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는 온투즈리™를 유럽 최대 제약 시장인 독일에서 처음으로 발매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독일을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 5대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이들 국가의 뇌전증 시장 규모는 약 17억 달러로, 유럽 지역 전체의 약 73%에 해당한다.
이번 프랑스 출시로 온투즈리™는...
2021년 6월 SK바이오팜의 파트너 안젤리니파마는 온투즈리™를 유럽 최대 제약 시장인 독일에서 처음으로 발매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독일을 시작으로 1년반 만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 5대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해당 5대 경제대국의 뇌전증 시장 규모는 약 17억달러 수준이며, 이는 유럽지역 전체의 약...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상업화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지난해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와 ‘온투즈리® (ONTOZRY®)’란 이름으로 유럽 시장까지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유럽 시장에 진입한지 2년 만에 1억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수출의 탑 시상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