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영업이익 감소는 자회사인 GS프레시몰 사업 철수, 텐바이텐 지분 매각과 파르나스호텔, 후레쉬미트 인적분할 결정 관련 손익이 중단 영업손익으로 분류된 데 따른 여파로 분석됐다.
다만 2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개선세를 보였다. 매출액 규모는 2조93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8131억 원)보다 4.4% 증가했다. 특히 주력 오프라인 사업인...
GS리테일은 이달 초 호텔 사업부의 인적 분할 결정을 공시했다. GS리테일은 존속법인 GS리테일과 신설법인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누어질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올해 12월 26일, 존속과 신설법인의 재상장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돈 되는 건 다 ‘팔아라’…돈 벌어오는 건 ‘사라’
기업들은 지분과 자산을 매각해 현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제재 방침을 밝힌 지난해, 자회사 GS ITM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엔씨타스 역시 해산했다.
엔씨타스는 허윤홍 GS건설 부사장(29.30%)을 비롯해 오너 일가의 지분으로만 이뤄진 계열사로, GS계열의 파르나스 호텔을 비롯한 건축물 유지 관리가 주 수익원이었다. 내부거래 매출은 2017년 기준 26.4%다. 공정위는 당시 일감...
업계에서는 GS리테일이 평촌몰 매각에 나선 것은 파르나스호텔 인수 이후 직면한 재무적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 GS건설로부터 파르나스호텔 주식 665만4675주(지분율 67.56%)를 현금 7600억 원에 취득했다. 1주당 가격은 11만4205원.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 인수대금 7600억 원을 마련하면서 내부 보유 현금을 사용하고...
75%↑
△한독, 2분기 영업익 9500만원···전년比 96%↓
△GS건설, 파르나스호텔 지분 7600억원에 처분 결정
△케이탑리츠, 주식분할 결정
△성지건설, 567억 규모 공사 계약 해지
△KB손해보험, 6월 영업손실 226억원···적자전환
△한화손해보험, 6월 영업익 161억원···전년比 22%↑
△삼성화재, 6월 영업익 980억원···전년比 13.8%↓
△현대해상...
지난 6월 호텔지분 양수도가 수용될 당시 시장에서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가가 7500억에서 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GS건설 한 관계자는 “이번 보유증권 매도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고 운영자금을 미리 확보해 여유가 생겼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주택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다른 사업 환경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1% ↑
△흥국화재, 500억 규모 사모사채 발행
△씨아이테크,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신영증권 원종석 사장, 보통주 8586주 장내 매수
△국동, 10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GS건설, 2470억 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
△[답변공시]GS건설 "파르나스호텔 지분매각 관련 GS리테일과 협상 중"
△한화케미칼, 바이넥스 오송공장...
GS건설은 17일 자산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난 2월17일 GS리테일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측은 "향후 본 계약체결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 건설사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과 관련, 올해 2월 17일 GS리테일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조건 및 가격 협상을 거쳐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지난 4월 밝혔다. GS건설은 향후 구체화 된 내용을 오는 17일 추가 공시할 계획이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가는 7500억~8000억원 수준이다.
한편...
GS건설 역시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 홍 연구원은 “회사의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공사의 수익기반 저하, 주택사업 진행에 따른 자금소요, 장기 미착공 주택현장의 채산성 저하 가능성 등은 재무안정성 개선의 제한요인”이라고 지적했다.
GS건설은 17일 자산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난 2월17일 GS리테일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측은 "향후 조건 및 가격 협상을 거쳐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24일 파르나스호텔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GS건설과 GS리테일, 파르나스호텔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GS건설는 최근 파르나스호텔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계열회사인 GS리테일을 선정했다. 인수 대상은 GS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전량(665만주, 지분율 67.56%)이며, GS리테일은 향후 실사 및 이사회...
GS건설은 지난 17일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계열사인 GS리테일을 선정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대금은 78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GS건설은 또 서울 합정역 인근 서교동 자이갤러리와 대치동 자이갤러리 등을 처분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수자를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서교동 갤러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어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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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17일 GS건설의 파르나스호텔매각에 대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GS건설이보유한 지분 68%의 인수가격은 7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GS리테일의 파르나스호텔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은 연결손익 하락과 투자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을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지하 쇼핑몰 등을 소유 운영하는 회사로 GS건설이 최대주주로 지분 67.56%를 보유하고 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내 매각 예상가인 7500억~8000억원의 현금 유입이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