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는 2019년 이후 3년여간 이어진 아파트값 급등기 때 틈새 투자처로 자리매김하며 활황을 맞았다.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출 규제도 덜하며 개발 기대감이 커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빌라왕 사태 여파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빌라와 비슷한 시기에 인기를 구가하던 오피스텔도 찬밥신세로...
여 연구원은 "올해는 청약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점이 높은 통장 사용도 현저히 줄면서 당첨 기회가 예년보다 커졌다"며 "가점이 낮은 수요는 추첨제 비중이 높은 전용 85㎡ 초과 주택형이나 중소 단지,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평면을 선택하는 것이 틈새 청약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고강도 주택규제 속에 틈새시장으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도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청약수요가 몰리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지난달 23일 1순위 청약에서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6822건이 접수돼 평균 52.1대 1...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설 ‘상도역 롯데캐슬’은 틈새평면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74㎡와 세대분리형 84㎡C, 84㎡D, 110㎡B 등을 설계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7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부평 SK VIEW 해모로’를 선보인다....
틈새 면적인 전용 46㎡, 75㎡ 타입도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84㎡ 역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 판상형 구조,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아파트 전용면적 61~85㎡ 이하 중소형 틈새평면의 거래량이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전국 기준 전용 61~85㎡ 이하 중소형 평면의 거래량은 7만8691가구로 집계됐다. 기존 최고치인 2018년 1월(7만6160가구)과 3월...
BMW 4시리즈는 3시리즈의 경쾌함과 5시리즈의 여유로움과 안정감을 두루 갖춘 틈새 모델이다. 2013년에 등장한 1세대는 점진적으로 쿠페(4도어 포함)와 컨버터블로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에 공개될 모델은 2세대에 해당한다.
3시리즈와 경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차체를 키우고 디자인적 차별화 요소를 곳곳에 심어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영원한...
한화건설은 전용면적 74㎡의 틈새 평면 아파트도 ‘수지 동천 꿈에그린’에 주력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74㎡의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거실은 채광에 유리한 2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에는 복도 수납장도 설치한다.
전용면적 84㎡도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한국은 스마트폰과 조선, 대형 액정패널, 중소형 OLED, D램, 낸드플래시 메모리, 평면TV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조선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1~3위를 휩쓸었으며 3개사 점유율은 22.7%로 집계됐다. 대형 액정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1위, 삼성전자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중소형 OLED는 삼성전자가 1위...
정부의 재건축 옥죄기 규제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 포스코건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청담건영아파트가 8일 마감한 리모델링 시공사 입찰에 포스코건설이 단독 참여했으나 유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담건영 리모델링 조합은 12일 일반경쟁·일괄수주...
이어 틈새평면인 60~84㎡ 미만이 8.17대 1, 84㎡가 7.92대 1, 84㎡ 초과 3.86대 1 등으로 면적이 커질수록 경쟁률이 떨어졌다.
반대로 경기도는 전용면적 84㎡ 초과가 8.77대 1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전용면적 84㎡도 8.74대 1을 기록했다. 또 59㎡ 7.23대 1, 60~84㎡ 미만이 5.65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분양가(지난해 평균 2131만 원) 부담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전 세대에 틈새 베이를 확대해 특화 평면을 구현하고 단일 면적임에도 선택형을 포함한 1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이중 ’플러스 타입’은 안방에 수납공간을 특화시켜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와이드 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광폭의 안방이 제공된다. 또한 ‘테라스 타입’은 플러스 타입과 와이드 타입에...
특히 이들은 사실상 일반적인 대형 면적보다 가격 부담은 작고, 평면구성은 우수한 틈새면적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실제로 중대형 틈새평형의 인기는 분양권에 형성된 웃돈으로도 알 수 있다.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6월 2일 기준)를 토대로 면적대별 프리미엄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5월까지 거래된 전국...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 개포지구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에서 다양한 틈새평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틈새평면이란 일반적인 분양 기준으로 꼽히는 전용면적 59㎡(소형), 84㎡(중형), 114㎡(대형) 등 정형화된 면적이 아닌 71㎡, 101㎡, 121㎡, 168㎡ 등의 주택형을 말한다. 59㎡와 84㎡ 사이의 준중형 틈새평면은 소형보다 여유롭고 중형보다 가격...
또한 틈새평면으로 공급됐던 전용면적 77㎡A, 77㎡B, 77㎡C는 각각 6.53대 1, 1.04대 1, 4.31대 1로 모집 가구수를 모두 채웠으며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A는 308가구 모집에 1171명이 몰리며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유일하게 대형으로 공급됐던 전용 104㎡도 179가구 모집에 183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이종갑...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72, 78㎡ 틈새평면으로 구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납공간 강화,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제공은 물론, 저층 테라스 설계와 최상층 다락 설계를 적용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강신도시...
최근 인기가 좋은 '틈새평면'인 73㎡ 주택형도 포함된다.
이번 단지는 롯데건설이 성북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이다. 12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삼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성신여대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의 환승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도 가깝다.
단지 동쪽으로...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일대는 반도유보라 6차를 마지막으로 연내 새 아파트의 공급이 더 이상 예정돼 있지 않아 프리미엄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틈새평면에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특히 최근 완판 행렬을 보이고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 물량이 풍부하며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세대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소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도...
최근 몇 년간 소형 평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한 틈새평형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월 새해에 분양하는 아파트에도 틈새 평면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틈새평형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이 일반적인 평면인데 비해 이외의 평형들을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69㎡, 72㎡, 76㎡형 등의 세분화된 중소형과 9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