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3일 특허청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웰니스 레지던스 관련 상표로 '원로쉬'를 신규 출원했다.
원로쉬를 사용 가능한 지정상품으로는 △실버타운 운영업 △노인복지시설운영업 △양로원서비스업 △노인 체육프로그램 진행 및 제공업 △건강체도 지도업 △간병도우미업 △호스피스서비스업...
에스티팜은 최근 일본의 후지모토(Fujimoto chemicals) 및 이나바타(Inabata)사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올리고) 대량생산 신기술 도입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30년까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후지모토의 특허물질인 후지메트(액상수지)의 독점 판매권과 후지메트를...
계약기간 동안 에스티팜이 새롭게 개발한 올리고 액상합성의 제조 공정기술 및 분석법 관련 특허는 에스티팜이 독자적으로 보유하며, 올리고 외 다른 품목을 후지메트를 활용해 생산할 때에는 향후 논의를 통해 글로벌 CDMO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올리고는 어떤 용매에도 녹지 않는 고체상태의 지지체에 반응물질이 결합되는...
일반적으로 국유특허는 통상실시 형태로 사용되지만, 특허의 특성상 사업화까지 3년 이상의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경우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전용실시권을 설정할 수 있다. 전용실시제도는 실시권자가 일정 기간 해당 특허를 독점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찰공고 전용실시 대상기술은 △무순 추출물을...
신규 사명 '새만금공사' 상표 특허 출원부동산 개발·임대·투자 등 사업 확대 계획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위한 자구책 해석
새만금개발공사가 사명을 '새만금공사'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수변도시'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장기적인 수익 모델 발굴에 나서기 위한...
셰바메디컬센터의 최고 혁신 책임자이자 아크 이노베이션(ARC Innovation)의 설립자 에얄 짐리히만(Eyal Zimlichman) 교수는 “셰바메디컬센터는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 의료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에 높은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웨이센의 핵심기술력인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과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도 “면세점업은 인허가 사업으로 특허만 따내면, 과거엔 자동으로 매출을 얻는 구조였으나 이제는 달라졌다”며 “이제는 고객 유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K-면세점이 지방 백화점처럼 소멸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옴니채널로의 전환, 아이템 발굴 등 치열한 생존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달성된 발명 성과는 회사의 자산으로 축적돼 이를 사업적 기회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일궈낸 대웅제약의 2년 연속 신약 개발은 그 같은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신약 특허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지속적 성장을 위해...
2010년 설립된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와 진단제 개발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셀비온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내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GMP) 제조소를 비롯한 서울 본사와 한국원자력의학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방사성의약품 링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셀비온은 전립선암 환자의 90%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임 원장은 “기술 개발에 참여한 공동 연구기업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기술 이용을 원하는 기업에도 인공지능 모델 및 관련 특허 등을 이전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인공지능 학습 관련 정보도 공개해 스마트팜 기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년 이상 축적된 BMS 설계 역량과 8000개 이상의 압도적인 BMS 관련 특허 수, 13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 실증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BMS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는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적용돼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고, 퇴화 진단 오차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1%대다.
BMTS 사업화를...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기술 변화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화를 이뤄낸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특히, 통합맵과 특수목적 경로탐색, 지능형 지도 변화 관리 등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핵심 기술이 적용된 사업화 역량은 당사만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 고도화 위한 MOU 체결…AI 학습 데이터 생성 등 프로젝트 수행
티사이언티픽이 빗썸코리아(빗썸)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 및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생성ㆍ기계 학습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티사이언티픽과 빗썸은 정보보안 업무협력 및 개인정보보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승재...
배터리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리튬을 쓰지 않는 양극재와 리튬메탈 등 프롤로지움의 특허받은 소재 기술까지 더해지면 에너지밀도와 충전 속도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프롤로지움은 3월과 5월 독일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두 차례 인증을 통해 세라믹 분리막 기반 배터리의 성능을 입증했었다. 해당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중량 기준 321Wh/kg다....
지난해에는 첨단 메모리반도체(D램, 낸드플래시, 고대역폭메모리)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받았다.
위지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로 세정 제품에 대한 신뢰성은 높이고 생산 비용은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와 관련 이달 11일 대웅제약과 서울대 연구팀의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 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 연구가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
연구 목표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주 성분 오셀타미비르의 내성 문제 해결과 복약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회로 개선이다.
대웅제약은 완제품 개발 및...
한국공대 Grand ICT 센터는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디지털선도기술핵심인재양성사업(Grand ICT 연구센터) 지역 거점 연구센터로 선정돼 석사학위 74명을 배출하고 논문 97편, 특허 73건, 기술 사업화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중진공은 제1~9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2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솔루션 분야는 △경영 △홍보 마케팅 △인사관리 △지재권 및 특허 △기술 △해외 수출 △교육지원으로 총 7가지이며, 기업당 최대 2개 분야까지 5일 간(5MD) 진행된다.
이외에도 중기부와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교육...
앞서 한수원이 포함된 팀코리아는 지난 7월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최종 계약은 내년 3월 마무리된다. 그러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특허권 주장으로 분쟁이 발생했고, 이번 원전 수출의 최대 걸림돌로 부각됐다. 윤 대통령의 이번 체코 순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