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금도 8개 자치구에는 특수학교가 없고, 학생이 1~2시간씩 통학한다는 장애 학부모의 한탄이 있다”면서 “사립학교에 특수학급이 2.6%가 있고 공립은 74% 가량이 있는데, 사립학교에 더 많은 특수학급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교육부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실행계획을 내놓고 올해 말부터 시범모델을 운영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조...
이상일 시장은 “얼마 전 특수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대표님, 일반학교 특수학급 선생님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중학생의 학부모는 유아의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는 공간은 있지만, 신체가 성장한 학생들을 위한 공간은 없다. 가족 샤워실이나 탈의실, 화장실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라며 “기흥구 동백동에 2026년 3월 준공이 예정된 복지회관과...
특수학교 확대
조 교육감은 서울 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확대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앞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나래학교와 서진학교가 개교하는 등 공립특수학교 2곳이 세워졌다.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된 학교도 서울다원학교와 서울도솔학교 등 2곳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중랑구에 동진학교(가칭)를, 성동구에 성진학교 설립을 추진...
초등·중등 교과목 수업 시연, 특수 학급 수업 시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현장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웨일 스페이스 및 웨일북의 주요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별도의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내 세미나실에서는 ‘네이버 웨일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 세미나’와 ‘에듀테크 기업을 위한 AI 기반 미래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초·중·고등학교 161곳(1000학급)를 대상으로 이 달부터 11월까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외부기관과 위탁 계약을 체결해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며, 학교급별 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전문강사와 함께 학급별 2시간씩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연계 성교육’은...
또 서울의 모든 공·사립 학교에 필요한 경우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2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성동구 소재 성수공고 부지에 특수학교인 성진학교(가칭)를 2029년 3월에 개교하는 목표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행정예고까지 완료됐다. 그런데 지난 제22대 총선에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해당 부지에 특목고를...
이날 조 교육감은 관내 사립학교에 특수학급 설치를 강제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그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곳이 사립학교는 10%도 안 되는데, 공립은 저희가 지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70% 정도 된다”면서 “2학기부터는 (특수학급 설치를) 강제적으로 하려고 한다. 가까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있어서 그 학교에 가겠다고 하면 의무적으로 특수학급을 만들도록 하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을 1일 특수학급(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이후...
DGB금융그룹, 제9기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이주여성ㆍ어르신ㆍ특수학급 재학생ㆍ청소년 대상
DGB금융그룹이 제9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이는 한 학급당 인원을 20명으로 추산할 경우 학년당 학급은 2개만 개설된다는 뜻이다.
학급이 2개뿐이라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차질이 생긴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개설이나 현장학습 등을 계획하기 어렵다. 학교 급식 단가를 맞추기 어려워 학교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지역별로 2028년 기준 소규모 학교를 살펴보면 서울...
공·사립 초·중학교와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한 행동중재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사는 소속 학교 행동중재전문교사로 활동하며 개별학생 지원, 교사 컨설팅, 학급 및 학교 지원체제 마련 등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모집과 선정을 완료해 4월부터 8월까지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 이후 연차적으로...
공·사립 초·중학교와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한 행동중재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사는 소속 학교 행동중재전문교사로 활동하며 개별학생 지원, 교사 컨설팅, 학급 및 학교 지원체제 마련 등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모집과 선정을 완료해 4월부터 8월까지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 이후 연차적으로...
곽 판사는 “주씨 아내가 녹음한 교사 발언이 공개되지 않은 대화에 해당한다”면서도 “당시 특수학급에 장애를 가진 소수의 학생이 있고 감시 카메라가 없어 교사의 발언을 몰래 녹음한 행위는 정당 행위로 위법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쟁점이었던 녹음 파일에 대해 ‘A씨의 발언 중 일부가 정서적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며 증거 능력을 인정한...
저희 아이가 있던 특수 학급은 선생님이 부재중인 상태가 됐다”라며 “기간제 교사밖에 올 수가 없었나 보더라. 15개월 동안 7번이나 바뀌었다고 한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특히 주호민은 이번 판결에 대해 “위법한 녹취는 맞지만, 위법함을 없앨 말한 정황이 검토되어서 예외적으로 인정이 된다는 판결이었다”라며 “부모가 다른 방법이 없다는 점, 특수...
이어 “선생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몰래 녹음한 것이 법적 증거로 인정되면 교육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특수학급 선생님들을 비롯해 이 사건을 유심히 지켜보신 모든 선생님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지법에서 선고 공판을 아내와 함께 방청한 뒤 주씨는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자기 자식이...
이어 ”특수학급뿐만 아니라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통합학급을 맡지 않으려는 교사들의 기피 현상이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교사들은 이번 일이 특수교육의 절망이 아니라 개선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특수교육 현장을 지켜주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주호민은 2022년 9월 A 군이 일반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 됐을 때부터 지속해서 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주호민 부부는 A 군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보낸 점과 A 군의 학교생활 등에 대한 증언들이 이어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주호민 측은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라 부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강성훈 씨(교육행정7급)는 서울 학령인구 감소와 주택개발사업에 따라 구도심에서는 소규모학교가 증가하고 특정 지역에서는 과밀 학급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서울형 분교 모델’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강 씨는 서울형 분교 TF 구성·운영을 통해 이론적으로 검토한 뒤, 서울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실질적으로...
하지만 각 적립금별 성격에 따른 적립 규모 및 사용 내역은 공시되지 않아 이를 보완하자는 게 개정안의 취지다.
이외에도 이날 소위는 하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 학급’의 여건을 개선하는 ‘장애인 특수교육법’ 개정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임원의 임면 규정을 정비하는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유아 통학버스 운영과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에 대한 재정 지원도 이뤄진다. 유아 교육부터 출발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또 초등 돌봄·방과후학교의 질적·양적 샹향평준화를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20개 지역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정책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학생자치참여예산제를 확대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