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2일 “내년 예산은 지금 정부가 아니라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서 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예산 및 입법과제 점검회의’에서 “지금 세 후보 모두 경제민주화, 복지확대가 공통된다”면서 “그런 예산만큼은 제대로 만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이 7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투표시간 연장 운동’을 두고 “거리정치”라고 비난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후보는 당원, 정당이 없으니까 서명운동을 통해 또 다른 형태의 당원모집을 하겠다는 하나의 술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서도 “올 2월, 작년, 지난 5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여성부까지도 폐지하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문 후보는 2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주거복지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는 여성후보론을 내세우는 방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31일 대선후보 중도사퇴시 정당에 지급된 선거보조금을 환수토록 하는 이른바 ‘먹튀방지법’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를 투표시간 연장법안과 동시 처리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문 후보 측 진선미 캠프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공식 제기한 ‘후보 중도사퇴시 선거보조금 미지급 법안’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29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투표시간 연장’ 요구에 대해 “국회에서 여야가 법을 개정할 문제라면 대선후보가 국민 혈세 먹고 튀는 ‘먹튀방지법’과 투표시간 연장법을 동시에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투표시간 연장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제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