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시료 전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특정 유전자 증폭과 검출 등 분자 진단 전 과정을 단순한 스마트폰 음성 명령으로 수행될 수 있는 통합형 미세 유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질병통제센터 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들도 손쉽게 집에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후속 연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팀은 손톱만한 칩 위에서 구현 가능한 ‘랩온어칩’ 기술과 미세유체 반응기를 직렬로 연결해 화학물질 누출을 막는 시스템인 ‘통합형 미세유체시스템’을 이용,이같은 화학공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년간 사용돼온 초자반응기(유리실험기구)는 일정한 실험조건을 유지하기 어렵고 독성물질을 분리하는 데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