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획정위가 제안한 안에서 통합되는 지역구 6곳에 경기 부천, 전북 등 야권 강세지역이 대거 포함돼 불리하다며 서울 강남, 대구에서 1석씩을 줄여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획정위 안을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획정위가 재외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일인 21일로 시한을 제시한 바 있지만, 이는 선거제 바뀔 경우에 해당되는...
점검 결과,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에서 유권자 등록현황·투표 여부 등 관리에 사용하는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침투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스템의 접속 권한 및 계정 관리도 부실해 해킹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사전 투표 인원을 투표하지 않은 사람', '사전 투표하지 않은 인원을 투표한 사람'으로...
마지막으로, 인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가 연수을 선거구 물품 보전신청 물품 중 통합선거인명부와 선거인명부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 또한 일축했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는 복사본을 제출했고, 통합선거인명부는 중앙선관위 서버에서 관리하는 자료라 연수구 선관위가 제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민경욱...
선거구로 통합하는 등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 반영에 노력해야 한다는 법규정을 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이번 획정안은 여야 3당 교섭단체 대표 간에 합의해 발표한 '선거구 최소 조정'과 '구역조정의 최소화'의 합의 내용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선거인 명부 작성 시한인 6일까지도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투표소에서는 통합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발급기를 사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거인을 조회하고 투표용지를 교부하게 된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하며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투표가...
◇분열된 사회 통합도 과제
마크롱에 있어서 올랑드가 남긴 경제적 레거시를 청산하는 것도 급선무이지만 그러기 위해선 의회의 협력과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는 게 먼저다. 특히 이번 대선 결선 투표에선 마크롱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유권자는 사전 선거인 명부에 등록해야 하는데, 이번 결선 투표에서 등록을 마친 유권자의 약 25%가 기권했다. 이는 1969년 이후...
그러기 위해선 의회의 협조와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는게 필수이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특히 이번 대선 결선 투표에선 프랑스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유권자는 사전 선거인 명부에 등록해야 하는데, 이번 결선 투표에서 등록을 마친 유권자의 약 25%가 투표를 기권했다.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무기명 투표도 10%를 넘어섰는데...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검ㆍ경, 관계부처, 지자체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범정부적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선거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인명부 작성지침을 전파하고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달 중에 대선과 관련해서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을 마련해 통보하고, 선거기간 특별 감찰 활동도 확대한다. 또 전...
부득이 신분증을 지참하지 못할 경우 선거인은 농협중앙회 선거관리본부로 부터 ‘선거인본인확인서’를 발급받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면 투표 할 수 있다.
투표소에 들어서면 선거인 본인의 신분을 확인받은 뒤 통합선거인명부에 선거인 자신의 지문을 전자적인 방식으로 찍는다. 신분확인 작업이 끝나면 선거인은 투표용지 1장을 교부받아 기표소...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관위 대표전화(☎1390)로 문의해도 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전날인 22일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 투표용지발급기 성능·보안체계 등을 최종 점검한다.
사전투표소에서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기 위한 선거전용통신망 구축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편 소위는 이날 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 기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비롯한 선거제도 개편 방안,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등 여야 간 입장차가 큰 사안들은 다루지 않은 대신 양당 간사가 당내 의견을 수렴해 금주 중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체험 투표소’ 운영은 조합장선거에서 통합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 발급기를 사용함에 따라 선거일 조합원들이 투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투표 체험은 전국 구ㆍ시ㆍ군별 235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으며, 투표 장소 및 시간 등 기타 자세한 참여방법은 관할 구ㆍ시ㆍ군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139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총장은 그동안 선거법제에 대한 전문 식견을 바탕으로 정치신인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한 ‘예비후보자제도’, 돈 선거 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50배 과태료제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거에 접목시켰다.
여기에 통합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발급기를 개발해 재외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높였고, 이를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도입해 선거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후보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려면 선거인 명부작성 기준일인 선거일 전 22일(7월 8일)까지 주소를 옮겨야 했다. 그러나 여야 모두 극심한 눈치작전 끝에 막판 전략공천을 하면서 일부 지역은 9일 이후에야 공천이 확정됐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 경기 수원을의 새정치연합 백혜련 후보를 비롯해 통합진보당 1명, 노동당 1명, 무소속...
지방선거 당일인 4일 전농2동 제4투표소에서 또다시 투표를 했다.
이 유권과는 투표 후 귀가했다가 투표소로 되돌아와 "사전투표를 했는데, 오늘 한 투표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냐"고 투표소 관계자에 묻는 바람에 이중투표가 탄로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측은 "투표소 통합선거인명부의 '투표용지수령인'란에 사전투표 여부가 적혀 있는데 글자...
선거인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했다는 사실은 실시간으로 통합선거인명부에 기재되고 선거일에 투표소에 비치하는 선거인명부에도 그대로 기재된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상의 투표자 수와 개표종료 후 실제 투표지 수량을 비교·검증하면 사전투표용지를 허위로 발급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투표지는 특수우편물로 회송되며 우편물 배송조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선거인이 투표소에 가지 않고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투표 정책 및 활성화를 추진하며, KT는 관련 서비스의 인프라와 유지보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KT는 올해 상반기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한 부재자 투표...
영도는 김 후보의 정계복귀 무대로, 그가 다시 원내에 진입할 경우 차기 원내대표 경선과 당당대표 선거에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부터 통합선거인명부 도입에 따라 24일 당일 현장 투표가 불가능한 유권자는 부재자신고 없이 본인 확인 절차만으로 19∼20일 재보선 지역 79곳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조기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4․24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으로 통합선거인명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노원병에서 젊은 직장인들이 통합선거인명부제를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치권은 통합선거인명부제가 가져올 투표율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합선거인명부는 기존에 시군구별로...
보고서는 “선거관리의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고 선거인 명부에 기재된 투표자가 투표했는지 여부를 믿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며 “현장투표는 그 투표값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냈다.
진상조사 특위 위원들은 “관리자 권한 부여 절차가 불투명해 부정한 정보 이용의 가능성이 생겼다”며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미투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