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해산심판 청구인인 대한민국 정부의 법률상 대표 자격으로 통진당 해산심판을 주도했다. 이후 약 2년간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박근혜 탄핵 과정에서 대통령 권한을 대행했다.
이 전 총리는 경험과 집권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한 ‘해결하는 정치’를 내세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정부·여당의 대응 능력을 강조하고 종로의...
김선동·김재연·오병윤·김미희·이상규 통진당 의원- 정당해산심판 청구 반대
△2019년
-박대출·이장우·윤영석·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항의
-이언주 무소속 의원 & 박인숙·이주영·심재철·강효상·송석준·최교일·장석춘·이만희·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김문수 전 경기지사- 조국 법무부...
그러면서 "정의당의 불법사항과 통진당과의 연루 기록을 조사해 정당해산 청구를 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당 해산 요구로 얼룩지면서 사실상 보수와 진보 사이 흙탕물 싸움이 된 모양새다. 여기에 정의당까지 도마에 오르면서 무분별한 청와대 국민청원 및 토론방 운영의 부작용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30일 오전 9시 38분...
김 지명자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홀로 정당 해산에 반대했다. 그는 당시 "통진당 강령 등에 나타난 진보적 민주주의 등 목적은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일부 당원의 활동을 통진당 책임으로 귀속시킬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전교조의 법외노조 헌법소원 사건에서도 혼자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든 근거가 된...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정연순)은 전날 "김 전 실장이 민변 소속 변호사에 대해 부당한 징계를 기획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무고 혐의로 특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헌재는 2014년 12월 통진당에 대해 재판관 8대 1의 의견으로 해산 결정을 내렸다. 지난 5월에는 이 전 의원 등이 낸 해산 결정 재심 청구에 대해 재판관 만장일치로 각하 결정했다.
헌재는 “정당해산 결정을 하더라도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을 상실시킨 것이 위법하다는 주장은 재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청구인의 주장은 모두 적법한 재심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그밖에 재심대상 결정에 재심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사정이 없다”고 밝혔다.
헌재는 2014년 12월19일 통진당 해산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당시 통진당 의원 5명이...
이들의 청구를 각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들의 의원직 상실은 헌재가 헌법 해석·적용에 대한 최종 권한으로 내린 결정"이라며 "법원은 이를 다투거나 다시 심리·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 헌재가 통진당 해산 결정을 하면서 별다른 법령상 근거 없이 통진당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까지 함께 결정했다며...
새누리당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은 2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선거구 4곳 가운데 3곳이 통진당 해산으로 치러지게 됐다”면서 “더 이상 종북세력이 제도권으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 새정치연합도 그 부분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강 부총장은 “우리 당은 생활밀착 후보를 내세워 집권당의 힘으로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강조할 것”이라며...
◇ 전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재심 청구해산된 통합진보당이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재심을 청구했다. 통진당을 변호하는 대리인단은 16일 헌법재판소에 국가를 상대로 하는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정당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 의원직 상실시킨 결정에 오류가 있으니 판단을 다시 달라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해산된 통합진보당이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재심을 청구했다.
통진당을 변호하는 대리인단은 16일 헌법재판소에 국가를 상대로 하는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정당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 의원직 상실시킨 결정에 오류가 있으니 판단을 다시 달라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사건에 대해 다른 결론을...
정당해산심판에 대한 재심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옛 통진당을 변호하는 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10시 헌재에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작년 12월 19일의 헌재 결정을 취소하고 법무부의 기존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취지다. 재심 피청구인은 대한민국 정부다.
대리인단은 소장에서 “소수 반대파에 대한 다수파의 태도에 따라 그 사회의 민주적 성숙도가 달라지는 것”...
해산된 통합진보당이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재심을 청구했다.
통진당을 변호하는 대리인단은 16일 헌법재판소에 국가를 상대로 하는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정당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 의원직 상실시킨 결정에 오류가 있으니 판단을 다시 달라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사건에 대해 다른 결론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측이 오는 16일 헌재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지난해 정당해산심판에서 통진당을 대리한 변호사들은 16일 헌재에 재심을 청구하는 소장을 낼 예정이다.
이들은 대법원이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뒤 정당해산과 국회의원직 상실 선고가 부당하다고 주장해왔다.
통진당 관계자는 “대법원과...
헌재는 통진당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는 숨은 목적을 가지고 내란을 논의하는 회합을 개최해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배하고,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도 통진당 활동에 귀속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전 통진당 세력은 지난 2일 헌재에 재심을 청구하는 등 정당해산 이후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씨는 결정문을 사실에 맞게 바로잡아달라는 청구도 함께 할 예정이다.
헌재는 지난 12월 19일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 결정을 내리면서 결정문 57페이지에 신씨를 언급하며 이석기 내란 관련 회합에 참가한 것으로 기재했다. 이후 신씨는 "회합에 참가한 적이 없는데도 헌재가 인격살인을 저질렀다"며 헌재 정문 등에서 1인시위를 벌여왔다.
대법원 선고를 앞둔 지난해 12월 19일 헌법재판소는 법무부 청구를 받아들여 통진당 해산을 결정하고 이 전 의원 등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에게 의원직 상실을 선고했다.
이날 판결에서 대법원은 "이석기 피고인 등은 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상하고 회합 참석자들에게 남한 혁명을 책임지는 세력으로서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 구체적 실행 행위를 촉구했다...
앞서 김 연구위원은 지난 10월 21일 통진당 해산심판청구 사건 공개변론에서 두 의원이 1990년대 북한 자금으로 지방선거와 총선을 치렀다고 주장해 두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장에서 두 전 의원은 "김씨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며 진술이 그대로 인용 보도되면서 진위와 관계없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사건에서 ‘해산’ 결정을 내리면서 이에 대한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씨가 ‘정부와 헌재는 북한과 똑같다’는 취재의 글을 올려 주목된다.
소설가 공지영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이없게도 북한을 추종한다는 이유로 통진당을 해산함으로서 정부와 헌재는 자신들이...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헌정 사상 첫 사례
헌법재판소가 19일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 통진당 소속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다. 우리나라 헌정사상 헌재 결정으로 정당이 해산된 첫 사례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