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주도하는 통신 시장의 신규 사업자 진입을 위해 사업 초기 할당대가 부담 경감 등을 담은 세부 개선사항을 이달 중 발표한다.
현재 할당대가는 시장 진입 1년차에 총액의 25%가 납부되고 있다. 정부는 1년차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이후 점증 분납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5대 시중은행이 독점하는 은행권 경쟁촉진을 위한 개선방안도 이달 중...
영국과 일본의 예를 들며 국내의 수신료가 매우 낮은 수준임을 강조하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콘텐츠 소비자의 강제적 수신료에 의존하지 않는 나라도 많다. 미국처럼 순수하게 시청자의 기부금으로, 뉴질랜드처럼 광고만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캐나다와 같은 경우 세금과 광고로 운영한다. 따라서...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은권(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내 인터넷 포털 사업자와 이동통신 3사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총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은 여전히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 매출(4조226억 원)은 전년(3조2539억 원)대비 약 25% 증가했지만, 기부금은 430억 원에서 오히려 376억 원으로...
국내 인터넷플랫폼 사업자와 이동통신3사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이 여전히 0%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은권(대전 중구)의원실에서 네이버의 매출대비 기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는 총 4조226억 원의 매출액 중 기부금은 376억 원으로 0.9%에 불과했다. 2015년 총 매출액 3조 2539억...
올해 상반기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모두 622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지난해보다 기부금을 크게 늘린 반면, KT는 어려운 경영상황을 감안해 기부금을 줄였다.
2일 이통 3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상반기에 약 266억원의 기부금을 냈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LG유플러스는 올...
휴대폰에서 #1004를 수신인으로 일본인들에 응원의 글을 담아 문자를 보내면 되며, 문자 1건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통신비에 합산 과금 된다.
응원 메시지는 인터넷 포털 네이트와 굿네이버스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신 3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