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사장은 특히 ‘통섭형 인재’ 육성과 ‘다양성과 포용(D&I, Diversity & Inclusion)’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G의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해 무엇보다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통합해 역량을 발휘하는 ‘통섭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백 사장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어학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통섭형 인재 채용을 시행한 바 있는데, New Frontier 통섭인재 전형은 외국어뿐만 아니라 IT, 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보유한 사람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경력직은 △전략 △법무 △투자ㆍ재무 △마케팅 △품질 △환경ㆍ보건 △보안 △R&D △행정...
특히 ㈜LS에서는 통섭형 미래 사업가를 선발한다는 취지로 상경ㆍ이공계열 등 전공 제한 없이 지원자를 받고 있다. 최종 합격은 서류전형, 온라인 AI(인공지능)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조준영 LS그룹 인사팀장은 “LS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알토 대학은 사람 중심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통섭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알토대 학생들도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슬러시(Slush)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혁신가와 리더로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슬러시에는 3100개 스타트업에 2만 명이 참가해 있다.
대학의 기초연구를 산업화하기 위한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VTT는 5G...
프랜차이즈 및 외식창업분야 전문 석사과정인 '외식프랜차이즈MBA'는 12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외식시장을 질적으로 성장시킬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고급외식소비자행동론, 외식마케팅전략 등이 개설된다.
IT MBA는 IT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통섭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사례연구 등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을...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 4년제 공립대학인 서울시립대의 통섭형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신설된 ‘자유융합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 등은 폭넓은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립대는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힘쓰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년도 대비 59명이 축소된...
소프트웨어 부문 통섭형 인재 채용전형인 SCSA(Samsung Convergence SW Academy)를 올해도 유지한다. SCSA는 삼성이 지난 2013년 삼성이 융합형 인재 우대라는 기조 아래 첫 도입한 것으로 비이공계열을 소프트웨어 직군에 선발하는 채용 전형이다.
한편, 삼성은 2013년부터 기존 연 2회였던 인턴 채용횟수를 하반기 한 차례로 축소했다. 올 상반기에도 삼성은 예년과...
황은연 신임 사장은 철강 마케팅 전문가로서, 포스코 CR본부장 및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거쳐 지난해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마케팅,홍보,출자사사장,인사 등을 두루 섭렵한 통섭형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
계열사 인사로는 포스코건설 사장에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이, 포스코켐텍 사장에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이 내정됐다. 또한 SNNC...
KB국민은행은 2015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통섭형 인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력과 전공, 연령 등에는 지원 자격 제한 사항이 없지만, 금융권 현장 경험이 다양하고 인문학적 감성이 풍부한 ‘고객가치 창조형 인재’를 우선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세웠다.
국민은행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공통 지원...
이른바 ‘통섭형 인재’를 찾고자하는 절차로 인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고객과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인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참여,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가졌는가가 중요한 평가 항목”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입사 지원자들은 정해진 인문학...
국민은행은 1차 면접에서 자신이 읽은 인문학 서적을 토대로 면접관과 토론하는 '통섭역량면접'도 실시한다.
경영지원그룹 이오성 부행장은 "희망퇴직 등으로 다소 여력이 있어 애초 하반기에 300명 선발을 계획했으나 50명 정도를 더 채용할 계획"이라며 "통섭형 인재와 열정적인 태도를 가진 분들을 뽑겠다"고 말했다.
이 부행장은 이어...
특히 삼성은 통섭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출신 직원은 경영 수업을, 인문계 출신 직원은 소프트웨어 수업에 각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먼저 삼성은 ‘삼성MBA’ 교육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는 ‘이공계 인력도 경영을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5년에 도입했다. 삼성MBA는 ‘소시오(Socio)-MBA’와...
KB국민은행은 1차 면접에서 인문학도서를 주제로 토론형 면접을 진행하는 이른바‘통섭형 인재채용’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의 공채는 자소서(자기소개서)의 분량이 방대해 구직자들에게‘신한문예’라 불린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의 자소서 요구량은 7750자로 200자 원고지 약 40매에 달했다.
한 시중은행 인사담당자는“하반기에도 채용방식에 큰 변화는 없을...
SCSA 제도는 인문학적 소양과 과학기술 전문성을 두루 갖춘 통섭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사전 온라인 교육 1개월, 실무 교육 6개월 등 총 7개월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변신하게 된다.
실무 교육은 기본(2개월), 심화(3개월), 실전(1개월) 등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또 계열사별로 삼성전자는 모바일...
특히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문계 졸업생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키우는 통섭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SCSA(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육생도 200명가량 채용한다. 이들은 공채를 통해 선발돼 6개월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은 뒤 정식 채용된다. 삼성의 2차 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각광받고 있지만, 평균 퇴직연령이 45세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조기 퇴출 압박을 받는 등 명암이 교차하는 분야다.
한편, 삼성은 SW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통섭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인문계 전공자에게 SW와 프로그래밍 분야 지식을 습득시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 인재를 키우는 프로젝트다.
이어 “매년 응시생들의 스펙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종합직무능력시험과 인적성 검사 준비도 상당히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협중앙회는 스펙보다는 직무에 맞는 전문성 높은 인재는 물론 문학, 역사, 철학을 겸비한 통섭형 인재와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소통과 봉사 마인드를 지닌 인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채용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신임 전무는 계명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력을 갖춘 통섭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88년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한 후 2010년 상무로 승진하며 22년 만에 연구임원의 자리에 올랐다.
삼성 측은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전 대륙 시장점유율 1위 달성에 기여한 무선...
그는 "우리 사회가 맞고 있는 위기는 똑똑하지만 이기적인 사람들의 그릇된 경쟁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윤리적 사명감이 투철한 통섭형 전문 인재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리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가톨릭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지닌 윤리적 인재 육성을 위한 '윤리적 리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기술과 경영을 융합한 문리통섭형 인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나는 엔지니어가 아니니까 마케팅만 하겠다’ 또는 ‘나는 엔지니어니니까 기술개발만 한다’는 자세로 임해서는 사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기술담당 임원은 시장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