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유정은 지난 5월 교복을 입고 가짜 과외를 받기 위해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A 씨의 집으로 갔다. 정유정은 집에서 A 씨를 흉기로 살해한 후 토막내 여행용 가방에 싣고 경남 양산에 있는 낙동강 변 풀숲에 유기했다.
이 모습을 수상히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정유정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012년에는 오원춘, 2014년에는 박춘봉이 각각 여성을 토막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많은 누리꾼은 강력사건이 벌어지면 조선족이 아닌지를 먼저 의심할 정도입니다. 실제로 2018년 발생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경우 범인이 조선족이라는 허위사실이 SNS를 통해 퍼지기도 했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그려지는 조선족의 모습도 부정적인 인식에 큰...
초등학생 토막살인을 저지른 피의자로 지목된 것이다. 판사의 질문에 담담히 대답을 이어가며 사건을 저지른 원인을 정신병이라고 주장했다. 놀이터에서 만난 초등학생이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했고, 집으로 데려갔다. 초등학생이 시끄럽게 해 두통과 환청이 생겼고, 결국 살해를 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 만 13세 소년은 “만으로 14살 안 되면 사람 죽여도 감옥 안...
전남편에게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토막살인한 시신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해상에 투기한 사건을 보고 일반적인 사람은 고유정을 흉악한 살인자로 볼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애써 그가 여성이기 때문에 젠더 갈등화 하려고 하지도 않고 선동하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젠더 갈등 조장하는 일등공신이 이런 소리 하면 지나가던...
스테판은 지난해 9월 성 소수자 데이트 앱을 통해 정비공 A(43)씨를 베를린 근교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는 등 훼손했다. 특히 스테판은 훼손한 시신 일부를 먹기까지 했으며 나머지는 인근 지역에 유기했다.
이는 베를린 외교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주민이 다리뼈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골이 실종된 A씨의...
그러면서 “둔기로 내리치고 장기를 적출하고 토막 살해해 전시까지 해 놓은 잔혹 범죄가 이대로 묻혀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오늘부터 집중 민원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케어는 이어 “인근 CCTV 모두 조사하고 지자체에서는 인근에 현수막을 일제히 걸어 그 지역의 남은 고양이들의 위험을 막아야 한다”며 “긴급 항의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케어에...
아라뱃길 변사체 사건은 지난해 5~7월 아라뱃길과 인근 계양산에서 토막 살해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을 토대로 피해자가 30~40대 여성으로 키 160~167㎝, 혈액형 B형, 어금니를 금으로 때운 흔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실종자, 미귀가자 등 40만 명...
세상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류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살해하는 인간들이다. 그들을 복수로 말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끔찍하고 수치스럽다. 동물 학대는 범죄 행위인데도 고양이 몸통에 불을 붙이거나 머리에 못을 박거나 해서 상해를 입히는 괴이한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사는 50대 남성이 제 손을 할퀸 고양이를 여러...
이날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교도소는 제1교도소다. 오는 12일 출소를 앞두고 있는 성범죄자 조두순도 이곳에 수감된 이력이 있다.
조두순 뿐만 아니라 서방파 두목 김태촌, 부산에서 여중생을 납치 및 성폭행, 살해한 김길태, 수원 토막살이 사건 범인 오원춘까지 악명 높은 흉악범들은 모두 청송교도소 수감 이력이 있다.
리라화 가치, 2017년 말 대비 반 토막 터키, 프랑스 교사 살해 사건 둘러싼 대립 전면에 나서고 있어
터키와 유럽연합(EU)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터키 통화인 리라화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
터키 리라화 가치가 27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미국 달러화당 8.2리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경찰에 따르면, 장대호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던 서울 구로구 한 모텔에서 피해자의 방에 몰래 들어가 둔기로 살해한 뒤 방치하다가 한강에 유기했다.
장대호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반말을 하며 기분 나쁘게 하고 숙박비 4만 원도 주지 않으려고 해서 홧김에 그랬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최근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는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 노래방 토막살인사...
이스탄불 검찰은 사우디 암살조가 사전에 모의한 대로 카슈끄지를 죽이고 시신을 토막 내 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탄불 검찰은 29~30일 모젭 사우디 검찰총장과 수사 협의를 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슈끄지 살해 용의자 18명을 터키로 송환하라고 사우디 검찰에 촉구했다.
모젭 사우디 검찰총장은 카슈끄지 시신의 소재와 살해...
지난 2009년 검거된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이후 법이 개정된 이래 경찰은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수원 토막 살인범인 오원춘, 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 대부도 토막살인의 조성호, 용인 일가족 살인범 김성관 등 흉악범들의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가장 최근 신상이 공개된 사례는 지난 8월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NYT는 카슈끄지가 살해되는 데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이후 사우디 요원 15명 중 한 명인 법의학자 살라 무함마드 알투바이지가 시신을 토막 내고 처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은 카슈끄지 실종 연루설을 부인한 사우디 정부와 사우디를 두둔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살해 당시를 묘사한 녹취록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CNN은 터키 관료를 인용해 “카슈끄지가 2주 전 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뒤 사체가 토막 났다”고 언급했다.
사우디 당국은 “카슈끄지가 자기 발로 총영사관을 걸어나갔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증거를 제시하진 못했다.
이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사우디는 CCTV라도 공개해야 한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독일 DPA통신은 경찰로부터 범인들이 카쇼기를 살해한 뒤 사체를 토막 냈다고 들었다는 카쇼기의 지인 발언을 인용 보도했고, 터키 당국이 7일 오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복수의 터키 당국자를 인용해 사우디에서 15명의 암살팀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터키 경찰은 공무원을 포함한 사우디인 15명이 비행기 2대에 나눠 타고...
현지 언론은 23일 경찰관 3명이 괴한들에게 총격을 받고 살해된 이후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며, 경찰과 연계된 범죄조직의 보복살해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포르탈레자 시에서는 이번 달 2일에서 19일 사이에도 30명이 살해당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비정부기구인 브라질공공안전포럼은 연속적인 폭력ㆍ살인 사건의 원인으로 세아라 주에서 활동하는...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34ㆍ노래방 업주)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나원오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변씨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관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만장일치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은 변씨의 얼굴을 '소극적인' 방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변씨의...
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30대 토막살인범이 구속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3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변모(34)씨를 구속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현우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변씨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노래방 손님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피의자의 구속 여부가 23일 결정된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변모(34)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께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