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지원한 대상자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1년 치 분량의 테리본 피하주사를 지원받게 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각종 시설 및 단체에 대한 지원...
유효성분도 높은 비율로 전달 가능하며, 인핸서(증폭자)로 인해 피부 손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파스는 올해 3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부갑상선호르몬(PTH) 패치제 ‘RAP18001’의 임상1상도 승인받아 진행하고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PTH 패치제 또는 기존 피하주사제인 ‘테리본’을 적용해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는 임상이다.
신속하게 용해돼 약물의 흡수를 높이는 등 약물동태학적 성능 개선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라파스는 앞선 2월 식약처로부터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RAP18001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라파스는 폐경기 이후 여성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PTH 패치제와 기존 피하주사 치료제 ‘테리본’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의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정착했고, 지난 1월에는 개량신약 ‘시티렌2X’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또 올 상반기 중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슈가메트’,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도 발매 예정이다.
이밖에 동아ST는 올해 경영전략으로 주요품목 영역 확대를 통한 해외 매출 성장세 유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연구개발(R&D) 지속 등을 꼽았다.
동아에스티는 전날 본사에서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Asahi Kasei Pharma)’와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성분명 teriparatide acetate)’의 국내 개발 및 독점 판매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 아사히 카세이 파마의 카즈요시 호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