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트모의 북상여파에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일대에 26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우면동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논현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금천구 가산동, 강서구 화곡동 등지에서 순간적으로 정전됐다가 전기가 다시...
복구팀이 긴급 출동해 작업을 마쳐도 다시 정전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새벽 내내 정전 신고 및 복구 문의 전화가 한전에는 끊이지 않았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10호 태풍 ‘마트모’영향으로 서해안에는 강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강풍 태풍 마트모
초속 20~30미터 강풍이 서해안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태풍 마트모의 간접영향권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분석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서남해안에 강풍이 불고 있다. 이에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해안 군산과 부안·김제·고창 등에는...
태풍 마트모태풍 마트모가 중국 대륙에 상륙 후 소멸될 예정이다. 간접영향권인 우리나라는 주말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최대풍속 38m/s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으로 대만을 관통한 뒤 중국 푸저우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지난 23일부터 내리기...
△태풍 마트모 경로
우리나라가 태풍 마트모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대만을 관통한 뒤 중국 푸저우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3시 중국 칭다오 남쪽 해상 150km 지점까지 북상했다. 이후 칭다오 남남서쪽 약 320km 지점 육상까지 진출한 후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운대 입욕 통제, 개장 첫날에는 기름 유출이더니" "해운대 입욕 통제, 올해 해운대 마음놓고 들어가기 어렵네" "해운대 입욕 통제, 상어까지 나올 수 있다니 걱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운대구의 한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파도가 세지자 이안류도 함께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느리게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마트모'(MATMO)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돼 장마전선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25일 새벽부터 26일 낮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26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와 북한에서 100∼200㎜, 서울·경기·강원도영서에서 40∼100㎜, 강원도영동·충청이남·제주도...
태풍 ‘마트모’ 중국 상륙
-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대만을 거쳐 24일(현지시간) 새벽 중국에 상륙해
- 태풍 마트모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폭우’를 뜻하고 있어
3. 대만 항공기 비상착륙, 47명 사망
- 23일(현지시간) 태풍 마트모로 인한 기상악화 속에 대만항공기가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실패해 47명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해
- 탑승객...
한편 제10호 태풍 마트모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중국 칭다오 남남서쪽 약 320km 부근에서 육상중이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광주 등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중부지방은 26일까지 대부분의...
태풍 ‘마트모’ 중국 상륙
-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대만을 거쳐 24일(현지시간) 새벽 중국에 상륙해
- 태풍 마트모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폭우’를 뜻하고 있어
2. 대만 항공기 비상착륙, 47명 사망
- 23일(현지시간) 태풍 마트모로 인한 기상악화 속에 대만항공기가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실패해 47명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해
- 탑승객...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이날 오전 대만을 관통하면서 사고 당시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59㎜의 비가 내렸으며 천둥과 번개가 치는 등 기상 상황이 나빴다고 대만 기상당국은 전했다.
푸싱항공과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올 들어 두 차례 터진 참사로 회사 앞날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대만 항공기사고
대만 푸싱항공사 소속 GE-222 소형 항공기 사고는 10호 태풍 '마트모'로 인한 악천후 속에 운항을 강행하다 발생한 인재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23일 대만 전역에는 10호 태풍 '마트모'가 상륙하면서 기업과 학교가 휴업 및 휴교령이 내려졌다. 특히 이 비행기가 이륙한 시간대에는 태풍의 중심부는 아직 대만 해협상에 있었다고 보여져 운항을...
모레는 태풍 '마트모’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막대한 수증기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 중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더욱 강하게 발달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서울 아침기온은 23도~낮 기온 서울 28도로 예상된다. 남해와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이날 오전 대만을 관통하면서 사고 당시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59㎜의 비가 내렸으며 천둥과 번개가 치는 등 기상 상황이 나빴다고 대만 기상당국은 전했다.
사고가 난 펑후섬은 대만 서해의 크고 작은 64개 섬으로 구성된 펑후제도의 가장 큰 섬이다. 펑후제도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푸싱항공과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한국인...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23일(현지시간) 대만을 통과한 여파로 각종 사고와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45분께 대만 저가항공사 트랜스아시아 소속 GE-222 여객기가 대만 서해 펑후섬 마공공항 근처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 불이 나 최소 5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대만 기상당국은 마트모가 이날 오전 대만을 관통하고 나서 사고 당시에도 기상...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이날 오전 대만을 관통하면서 사고 당시에도 기상 상황이 나빴다고 대만 기상당국은 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금까지 5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사고가 난 펑후섬은 대만 서해의 64개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된 펑후제도의 가장 큰 섬이다. 펑후제도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으나 한국인 관광객은 그다지 많이 찾는...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는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또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간접 영향으로 24~27일 사이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대만증시는 태풍 ‘마트모’ 영향으로 이날 휴장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오른 2078.49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15분 현재 0.62% 상승한 3337.44를,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32% 오른 2만6110.2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903.17로 0.51% 올랐다.
미국의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특히 25일과 26일 사이에는 중국에 상륙하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비와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
내륙에서 태풍이 열대 저압부로 약화되겠지만 다시 서해상으로 진출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400mm가 넘는 폭우와 함께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27일 비가 그치면 올여름 장마는 사실상 끝날...
태풍 ‘마트모’가 23일(현지시간) 오전 대만을 강타하고 나서 중국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마트모는 현재 시속 119㎞의 풍속을 유지하고 있다.
마트모 상륙에 대만에서는 1000명 이상이 대피했다. 부상자도 잇따랐다. 타이베이에서는 택시 운전사와 승객이 바람에 부러진 나무가 차를 덮치는 바람에 부상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