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박승빈
◇ 나라 밖 역사
스웨덴 총선에서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정이 승리
태국에서 탁신 친나왓 총리에 반대하는 쿠데타 발생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유나바머 선언을 게재
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대통령, 군부 쿠테타로 실각
소련, 북한 주둔 자국군 철수계획 발표
아프가니스탄, 영국으로부터 독립
영국과 프랑스의...
총장이 태국 국왕에게 두 차례 지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며 닷새 만에 쿠데타 승인을 받게 됐다.
앞서 프라윳 찬 오차 태국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2일 오후 긴급 텔레비전 생방송을 통해 군부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밝히며 쿠데타를 선언했다. 태국 군부는 쿠데타를 선언하자마자 야간 통행과 집회를 금지했고 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될 것이라 선포했다.
태국이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로 신속히 복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성명을 냈다.
일부 국제 전문가들은 전세계의 시각이 태국쿠데타 선언에 회의적인 입장을 이유로 태국쿠데타 선언이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이날 태국 국왕이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군부의 쿠데타를 공식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프라윳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으로부터 지난 22일 군부가 선언한 쿠데타를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방콕 육군 본부에서 열린 국가평화질서회의(NCPO) 의장인 자신의 지위를 정부 수반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태국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갖는 국왕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군부는 쿠데타의 정통성을 인정받은...
프라윳 찬-오차 태국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태국 국왕이 지난 22일 군부가 선언한 쿠데타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수반으로서 자신의 지위를 국왕이 공식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프라윳 참모총장의 이날 기자회견은 쿠데타를 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군부가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등 지구촌 곳곳에서 24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잇달아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태국 남부 빠따니 얄라 나라티왓주에서 폭탄 테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최소 3명이 죽고 55명이 다쳤다. 특히 이 지역은 말레이시아와의 접경지역으로 이슬람 무장단체가 분리독립 등을...
앞서 태국 군부는 지난 22일 헌법을 정지하고 하원을 해산했으나 상원을 그대로 놔둬 상원이 일정 한도에서 정당한 입법권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정원 150명인 상원이 해산되면서 상원이 차기 총리를 선임할 것이라는 관측은 무산됐다.
쿠데타를 선언하고 NPOMC 의장을 맡아 총리 권한을 대행하게 된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과거 군부 쿠데타...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 군부가 잉락 친나왓 전 총리와 그의 일가와 주요 정치인사를 구금하고 국가권력을 장악한 국가평화질서유지회의(NPOMC)의 핵심 분야 책임자를 인선했다.
23일(현지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군부는 잉락 전 총리와 언니 부부 등 탁신 전 총리의 일가를 비밀 안가에 구금했다. 이외에 집권당인 프어타이당의 사무총장과 대변인, 전 부총리와 전 노동부...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 군부가 23일(현지시간) 잉락 친나왓 전 태국총리를 구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과도총리 대행 역시 군부 소환에 응해 방콕에 있는 군시설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앞서 태국 군부는 이날 오전 국영 TV 방송을 통해 잉락 전 총리와 그 일가족, 친정부 시위대 ‘레드셔츠’의 지도부를 포함 여야...
EXO 콘서트
- 23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시작되는 EXO 첫 콘서트에 최근 계약 해지신청으로 화제 된 멤버 ‘크리스’를 제외한 11명으로 진행돼
3.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 22일(현지시간) 태국 군부가 계엄령 선포 이틀 만에 쿠데타 선언
- 1932년 입헌군주제 도입된 후 19번째 쿠데타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 군부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23일(현지시간) 군부에 출석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과도 정부를 이끄는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총리 대행 역시 군부 소환에 응해 군사시설에 모습을 보였다.
앞서 태국 군부는 이날 오전 국영 TV방송을 통해 잉락 전 총리와 그 일가족, 친정부 시위대 ‘레드셔츠’의 지도부를...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태국 여행경보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지 이틀 만에 쿠데타를 선언한 것과 관련,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돼 있던 태국 지역의 경보를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단계(여행제한)로 지정된 나라티왓 등 말레이시아 국경 지역을 제외한 태국 전 지역의 여행경보가 2단계가 됐다....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잉락 친나왓
계엄령을 선언한 지 이틀 만에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 군부가 잉락 친나왓 전 총리와 일가족 등 4명에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들의 행방이 묘연해 주목된다.
태국 군부는 23일(현지시간) 새벽 국영TV 방송을 통해 잉락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소환에 응하라고 명령했다. 군부는 "평화를 유지하고 국정 문제를 순조롭게 풀기...
다음은 군의 쿠데타 선언 발표 요지다.
▲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서 정치 갈등으로 폭력 상황이 심각해져 많은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해 국가 안보위협 및 테러를 방지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자 이 조치를 시행한다.
▲ 지금(22일)부터 태국 육군ㆍ공군ㆍ해군ㆍ경찰이 나라의 전권을 행사한다.
▲ 이번 조치는 평화를 되돌려놓고 정의롭고 공정하게 개혁을...
태국 군부가 22일(현지시간) 쿠데타를 선언하면서 일본기업도 비상이 걸렸다고 2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군부가 저녁 10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를 선포하면서 토요타자동차는 22일 예정됐던 현지 3개 공장 야간생산을 중단했다. 보통 토요타에서 야간생산은 오후 7시 반부터 그 다음날 새벽 4시 반까지 이뤄진다.
토요타는 23일...
태국 군부가 정파회의를 소집하고 나서 쿠데타를 선언하는 등 뒤통수를 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군부는 정파회의가 끝나자마자 반정부 시위 지도자인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와 친정부 진영 지도자 일부와 몇몇 정치인 등 주요 지도자를 체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태국군은 전날 이틀째 열린 정파회의에서 평화적인 중재역할을 맡은...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태국 군부의 쿠데타를 선언으로 태국 사회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32년 입헌군주제 도입된 이래 벌써 19번째 쿠데타다.
프윳 찬 오차 태국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2일 오후 긴급 생방송을 통해 군부가 권력을 장악했다며 태국 군부의 쿠데타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계엄령 선포 이래 쿠데타가 아니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결국 이틀 만에...
현재 쿠데타가 선언된 태국에서는 군부가 언론 검열을 강화하고, 학자들의 정치 발언을 금지하는 등 언론 통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태국 군부는 TV 및 라디오 방송국에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군 관련 방송을 송출할 것을 명령하는 한편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했다.
군부 대변인은 "더욱 정확한 뉴스를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외환시장은 태국 군부의 쿠데타 선언에 즉각 반응했다. 쿠데타 소식이 전해지자 태국 바트화 가치는 장중 달러 대비 0.6%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시장의 동요는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은 “군부의 쿠데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해외 투자자들은 태국의...
22일(현지시간) 계엄령 선포 이틀 만에 쿠데타를 선언해 태국 정국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프라윳 찬-오차(60) 태국 육군 참모총장은 왕비 근위병 부대 출신으로 대표적인 왕당파 인사로 분류된다.
지난 2010년 4월~5월 반정부 진영인 친탁신 진영의 대규모 시위 때 프라윳 참모총장이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그는 육군 참모차장으로 시위 강경 진압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