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식단 런천미트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한 햄(자사 제품) 대비 탄소 발자국이 약 34%, 물 발자국은 약 12% 수준이다.
이진호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Product Manager·프로덕트 매니저)은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캔햄을 비롯한 대체식품 시장에 계속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광업에 의한 BC 발자국을 살펴본 결과, 한 사람의 관광객으로 인해 줄어드는 눈의 양이 83t(톤)이란 결론에 도달했다. 말하자면 남극 대륙을 한번 보고 온다는 건 자기 몸무게의 1000배가 넘는 양의 남극 눈을 녹이고 온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IAATO(국제남극투어운영자협회)가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남극 관광자수는 7만5000명 정도라고 한다. 이는 매년...
유럽 로펌 리드스미스의 법률 전문가 니콜라스 워커는 EU 배터리 정책 세션을 맡아 △EU 배터리법 추진 현황 및 계획 △공급망 실사 제도화 배경 및 현황 △탄소발자국 주요 내용 및 대응방안 △디지털 배터리 여권에 따른 기회와 과제 등을 발표했다.
유럽 배터리 협회와의 대화에서는 BEPA와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의 배터리협회 및 기관이 참여해 EU와...
삼성전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동종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인증, FTSE4Good Index 13년 연속 선정, 국내 기업 최초 'DJSI 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GSK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GSK의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구를 보호하고 복원하는데 전 세계인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GSK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흡입기가 환경에...
배터리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EU 탄소발자국 계산법과 공급망 실사 지침과 관련한 사항을 전문 변호사들이 설명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박태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글로벌 통상환경과 배터리 산업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원장은 “기정학적(Techno-political) 리스크가 국가 경제...
이번 계약으로 청주 양극재 공장은 2025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양극재 탄소발자국 저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ESG 공시 의무화와 재생에너지 100% 전환 추세에 따라 밸류체인에 속한 협력사에도 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요구하고 있다.
LG화학은 그동안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2050년까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영국으로 소비되기까지 전 단계의 탄소발자국을 분석한 결과 아라비카종 1kg당 평균 15.33kg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커피콩 자체도 기후변화에 취약하다. 최근 커피콩 생산은 가뭄, 폭염 등 이상기후 영향에 따른 작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이 양ㆍ음극재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인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공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 PN8과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해 국제표준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원료채굴, 운송, 생산 등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송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한국바스프는 지난해 여수 및 온산공장 생산 제품들의 ISCC PLUS 인증 획득을 비롯해 국내 생산 저탄소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점차 넓혀 나가고 있다”며 “이번 울산공장 PolyTHF® 제품의 ISCC PLUS 인증 획득은 섬유, 자동차 및 전자 산업 등 다양한 밸류체인 내 제품 탄소발자국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전기차의 보조금을 받으려면 환경점수가 8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며 “환경점수는 전기차의 부품인 철강과 배터리의 탄소발자국,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 등으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기업 운영에 있어 건물 부문 탄소저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단 목소리도 나왔다. 형원준 리월드포럼 공동대표는...
그는 “일례로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전기차의 보조금을 받으려면 환경점수가 8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며 “환경점수 계산은 전기차가 조립되는 제조국의 전력 믹스, 전기차의 부품인 철강과 배터리의 탄소발자국, 전기차에 들어가는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로 정한다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
바스프는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울트라미드 씨사이클드 폴리아마이드를 포함, 다양한 낮은 탄소발자국 및 순환 솔루션 제품을 공개한다.
재활용이 어려운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열분해유로 전환, 탄소 발자국 감축 목표 및 재활용 함량 목표 등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드롭인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열분해유는 외부 감사를 거친...
이런 국제표준에 기반한 환경정보 인정 분야별 검증 대상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제품 생산 전과정 및 제공에 대한 탄소발자국 △탄소중립선언 △녹색금융 △기후변화 적응 △환경성 표시·광고((Labeling) 등이 포함된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국제인정협력기구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분야 상호인정...
확보를 위한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삼성SDI의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 한편에는 삼성SDI의 ESG 경영 내용도 전시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탄소발자국 내용과 RE100 실천 계획 등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을 고민하는 삼성SDI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분야 국내 최고 전문기관으로 대기, 수질, 자동차, 먹는 물 등 환경측정기기 전 분야에서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공인검증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 관련 국내의 ESG 전환 기업들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보호와 지속 가능한 청정미래 환경을 위한 시험인증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이종구 LG화학 부사장은 “탄소 배출이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제품의 탄소발자국 관리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탄소 공급망 구축은 필수사항”이라며 “LG화학은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과학기업으로서 저탄소 공급망 구축을 선도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의 저탄소 경쟁력 강화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공급망...
콘퍼런스 주제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글로벌 산업에 미치는 영향 △EU 탄소발자국 계산법과 각국의 대응 방안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 △과불화화합물(PFAS)과 유해물질 등으로 구성됐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의 상근부회장은 “WBF의 출범은 한ㆍ미ㆍEUㆍ일본 등 4개국이 글로벌 배터리 이슈에 대한 공동 협력을 강화할...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배터리 담당자는 “유럽연합(EU)에서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발자국 등 친환경적인 배터리 생산을 위한 규제를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 믹스가 가능한 스웨덴에 큰 이점이 있다”며 “국가관에서 스웨덴에서 배터리 관련 사업을 추진할 시 얻게 될 기회와 혜택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연, 은, 동 제품에 대한 생애주기 기반의 제품별 탄소발자국 산출을 진행하고, 올해는 연, 금, 반도체 황산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급망 관리, 인권경영 체계, 책임광물 보고서와 거버넌스(지배구조) 구축 등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난해 ESG 평가기관의 대응 결과를 분석해 올해는 ESG 점수와 등급을 개선시켜 나간다. 공정안전 관리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