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수록돼 있다.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활동 경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량 성과는 연도별 추이 분석이 가능하도록 최근 3개년 성과를 포함하는 내용을...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금융 투자 활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분석하고,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가입해 생물다양성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보험업계...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ISO 14001 인증 대상 확대(12개 지역본부와 지사), 환경경영전략 수립 등 환경경영 고도화 △친환경 공공건축 확대, 친환경 차 인프라 구축, 탄소 중립 숲 조성 등 탄소 중립 이행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운영, 소상공인 포장 용기 지원, ESG채권 발행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 강화 노력이 소개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가계·기업...
2022년부터 2년 연속 글로벌 3위 유지'품질 경영'으로 브랜드 인지도 높여 완성차 업체 넘어서 미래 모빌리티 기업 도약
글로벌 누적 생산 1억 대를 달성한 현대자동차는 이제 글로벌 완성차 3위 자리에 우뚝 섰다. 경쟁 업체의 뒤를 쫓는 ‘패스트 팔로워(추격자)’였던 현대차는 이제 시장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의...
SK그룹이 캐나다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와 손잡고 청정기술,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을 앞당긴다.
SK는 EDC와 이 같은 내용의 ‘양사 간 중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DC는 1994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100% 출자해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다.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그동안 구글은 탈 탄소를 강조하며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0년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2030년까지 구글의 모든 사무실과 데이터센터를 24시간 내내 깨끗한 전기로만 운영하도록 하는 등 탈탄소에 나서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AI 열풍이 불면서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스타트업 허깅페이스의 기후 책임자 사샤 루치오니는...
회사 측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 체계 구축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5가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그와 관련한 회사의 활동과 노력, 성과 등을 보고서에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환경적 측면에서...
탈탄소 위한 전방위 협력 모색
한국과 호주 경제계가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분야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호주 경제단체인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표단과 공급망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호주 대표단은 마틴 퍼거슨 AKBC 위원장과 호주 광산업체 ASM의 로웨나 스미스 최고경영자(CEO), 미리암 스탠버러...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첫 참여한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NHN은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CDP 신규 참여사 중 상위 3개 기업에만 수여되는 ‘탄소 경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HN은 정보기술(IT) 기업으로서 정보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최신 보안 기술 도입과 관리 및 점검 활동을 확대하고...
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웅제약의 ESG 전략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대웅제약’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용기 단순화를 통해 전년 대비 약 1.7톤(t)의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공장 내 모든 전등을 LED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설비를 개선했다. 이에 더해...
DHL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 DHL 익스프레스 허브에 SAF를 공급하는데, 회원사인 고객이 SAF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 일부를 부담하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조치를 하기 위해 이 서비스에 가입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뿐만...
특히 에너지 사용 절감ㆍ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등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빙그레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발간했다. 빙그레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간 외형 성장에 치중했던 K-제약·바이오가 내실을 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 요소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재무적인 정량 지표가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었지만...
전환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다"라며 "한국 연합체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즈벡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서부발전의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키움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을 준비했다. 키움증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월 한 달 동안 1억 보를 기부하는게 목표다.
키움증권은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한 걸음이라도 기부에 참여하면...
지난달 21일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민찐 총리와 만나기도 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방한 첫날인 1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과도 개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과 팜 민 찐 총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비즈니스 과제, 새로운...
전날 목포 '한국메이드' 조선소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김진모 삼성중공업 부사장을 비롯한 각 사 경영진과 박홍율 목포시장이 참석했다.
OCCS는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액화해 안전하게 저장하고 재활용하는 것으로 조선ㆍ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제로(0)'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순수 국내...
이날 면담에는 조 회장과 조 부회장을 비롯해 이상운 효성 부회장, 안성훈 HS효성 대표,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 조용수 HS효성첨단소재 대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등 효성과 HS효성의 주요 경영진들이 함께 참석했다.
효성과 HS효성은 이날 포럼에서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과 바이오 BDO와 탄소섬유 투자 및 지원 확대에 대한 업무협약(MOU)...
신학철 LG화학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력과 독자적 기술력을 보유한 산업과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G화학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금지원 외에도 ESG경영 컨설팅 지원, 탄소감축활동 자가진단보고서 제공 등 탄소중립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보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에 해당하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BNK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정부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