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일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스토리 IP 비즈니스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북미 타파스 미디어와 래디쉬 미디어를 합병,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한 시점으로, 한국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사와 타파스엔터테인먼트 사이의 긴밀한 IP 파이프라인 구축 및 시너지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카카오페이지와 타파스의...
소셜 미디어(SNS), 숏츠 마케팅도 강화했다.
카카오엔터 AI 브랜드 ‘헬릭스’는 작년 하반기에 발매한 AI 기반 작품 추천 서비스 ‘헬릭스 푸시’에 이어 새로운 AI 기술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중 공개 예정인 ‘헬릭스 숏츠(Shorts)’는 AI가 웹툰ㆍ웹소설을 짧은 영상(숏츠)으로 제작하는 기술이다. 완성된 숏츠는 애플리케이션 내 홈 화면에 띄워져 작품의 서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스토리·미디어 부문 매출 감소 속에서 자회사 지분 매각과 청산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자회사 레전더리스, 사운디스트엔터테인먼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인도 웹툰 플랫폼 크로스코믹스도 청산했다. 4월엔 타파스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법인을 정리했다.
아우르는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아직 해외에 공개되지 않은 국내 인기 IP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지화 과정을 거쳐 글로벌 지역에 내보이기로 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를 적극 결합해 현지 웹툰, 웹소설 시장 성장을 이끌고, 북미 영상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한다.
미디어 부문은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제작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인기...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북미에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 3개 플랫폼을 아우르는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를 적극 결합해 현지 웹툰, 웹소설 시장 성장을 이끌고, 북미 영상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미디어 부문은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제작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지난달 1일, 북미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 미디어와 웹소설 IP 기업 래디쉬 미디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신규 합병 법인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타파스엔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여기에 래디쉬 미디어 자회사인 우시아월드까지 포함해 북미 시장에서의 IP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앞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타파스 미디어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를 합병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북미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 합병을 통해 스토리 스펙트럼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사회를 열고 타파스와 래디쉬의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존속법인은 래디쉬가...
이어 "다만 일본 픽코마, 북미 타파스미디어 등 해외에서의 성장으로 국내 매출 둔화를 방어할 전망"이라며 "특히 카카오페이지가 견인중인 북미 시장 성장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메이저 CP사로서 수혜를 예상한다"고 했다.
백 연구원은 "또한 올해 픽코마의 프랑스 진출 및 5월 정식 론칭에 따른 동사 작품 수급 확대를...
또한,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 소설 플랫폼인 래디쉬를 인수하며 북미 시장을 공략할 채비도 마쳤다.
IP 밸류체인(가치사슬)도 완성했다. 올해 카카오엔터는 카카오M, 멜론컴퍼니 등과 합병하는 등 스토리부터 음악, 미디어까지 콘텐츠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스토리, 뮤직, 미디어 등 3개의 주요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도...
카카오는 타파스미디어(4730억 원), 래디쉬미디어(3789억 원), 세나테크놀로지(952억 원) 등을 인수했다. 2019년(15건, 1685억 원)과 2020년(13건, 3646억 원)에 비해서도 인수 건수와 인수 금액 모두 크게 늘었다.
SK에코플랜트가 올해 10개 기업(8274억 원)을 인수하며 카카오의 뒤를 이었다. 이어 넷마블(6건)ㆍNHN(5건)ㆍCJ ENM(4건)ㆍKT(4건)ㆍSK(4건)...
카카오는 스토리ㆍ게임ㆍ미디어ㆍ뮤직 등 콘텐츠 전 사업이 호실적을 냈다. 스토리 부문에서는 플랫폼과 지식재산권(IP) 유통 거래액이 견조하게 성장한 가운데, 타파스와 래디쉬를 편입하며 매출이 47% 늘었다. 게임 매출 역시 모바일 게임 ‘오딘’의 흥행으로 208% 성장해 4631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미디어(102%), 뮤직(8%) 등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네이버...
플랫폼과 지식재산권(IP) 유통 거래액이 견조하게 성장한 가운데, 타파스와 래디쉬를 편입하며 스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46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오딘’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디어(102%), 뮤직(8%) 등도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플랫폼과 지식재산권(IP) 유통 거래액이 견조하게 성장한 가운데, 타파스와 래디쉬를 편입하며 스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46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오딘’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디어(102%), 뮤직(8%) 등도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
또한, 글로벌 만화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재팬 ‘픽코마’와 3분기부터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에 편입되는 ‘타파스’, ‘래디시’를 통해 글로벌 사업도 본격 확장한다.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카카오엠과 멜론컴퍼니와의 합병도 기대감을 키운다.
여민수 대표는 “멜론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P 밸류체인에 결합하면서 스토리와 음악, 미디어 비즈니스를...
박 연구원은 “카카오엔터가 2021년 5월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국 웹툰플랫폼 타파스 미디어에 대한 지분을 기존 40.36%에서 60.47%로 확대하기로 결의하면서 카카오엔터의 미국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점에서 멀티플을 상향했다”면서 “향후 카카오엔터는 타파스미디어 지분 100%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국 타파스 & 래디쉬 전격 인수
미국에만 조 단위 M&A 베팅: 미국 웹툰/웹소설 성장잠재력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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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강세 반면 태양광은 약세
화학사업 강세로 실적 서프라이즈
2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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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에 주목하자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확인
20-20 달성에 무리 없다
나관준...
미국의 소설 앱 ‘래디쉬’와 웹툰 플랫폼 ‘타파스 미디어’ 인수를 논의 중이다.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는 이미 상당한 독자층을 확보한 상태다. 카카오엔터와 모기업 카카오가 소유한 웹툰 앱 ‘픽코마’의 지난해 매출은 세 배 늘어난 3억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카카오엔터 웹툰 비중이 40%에 달한다.
이진수 대표는 “우리 목표는 모든...
상장에 앞서 올해만 국내외를 아울러 1조 원(8억8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 가운데는 미국의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 미디어와 온라인 소설 앱인 래디쉬 등의 인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카카오 웹툰 플랫폼을 전 세계에 모든 언어로 구축하는 것"이라며 "현재 목표의 10%가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미디어는 카카오의 투자를 받았고, 카카오페이지 및 픽코마와 거래하는 콘텐츠공급자(CP)들의 주요 공급채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며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픽코마의 고성장, 북미 웹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0년 5월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이전 이후 카카오페이지는 7월부터 북미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에 IP 공급을 본격화했다. 11월 타파스미디어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카카오페이지의 해외관계사로 편입시키기도 했다.
당시 박종철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사업총괄은 “북미는 약 9.3억 달러(1조 360억 원) 규모의 세계 2위 만화 시장으로 카카오페이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