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리는 호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하게 되며, 이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조용수·성낙양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성 대표는 야후코리아 대표, 두산동아 대표, 두산글로넷 대표, ㈜효성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타이어보강재PU와 미래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중국 탄소섬유 공장 가동 정상화와 국내 증설 효과 등으로 효성첨단소재의 뚜렷한 상저하고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타이어 보강재 이익 모멘텀 확대와 탄소섬유 영업 가치를 고려할 경우, 현재 시가총액에서 업사이드 포텐셜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물 타이어 보강재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며 “코오롱인더 1월 아라미드(전선 피복) 7800톤 증설, 2분기 고순도 석유수지(액체 접착제) 1만 톤, 3분기 아라미드 펄프(브레이크 패드) 1500톤 설비 확장이 이어진다”고 했다.
또 “적자인 PET 필름 구조조정으로, 연간 700억 원 적자가 줄어든다”며 “한앤코와 공동 자회사를 설립하는데...
캄보디아로의 진출과 투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효성은 현재 타이어보강재와 폴리프로필렌 등을 수출하며 캄보디아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타이어 회사 등 외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비즈니스 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 수익성 개선
영업이익 컨센서스 28% 웃돌아
화학업종 내 본업 턴어라운드와 고부가 신소재 모멘텀이 가장 매력적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KT
5월에도 박스권 매매 지속 추천
1분기 실적 양호할 듯 하지만 실적보다 수급 이슈에 시장 관심 높아지는 상황
현대차 지분 향방 및 외국인 한도 문제가 단기 주가 결정
김홍식...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0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3.7%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인 486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주력 사업 부문인 타이어 보강재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산업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47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7.5% 증가할 전망”이라며 “경쟁사들의 공급 확대로...
신한투자증권은 1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타이어보강재 경쟁력 부각과 탄소섬유 성장 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55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타이어보강재 영업이익은 수요 약세에 따른 주요 타이어 업체들의 재고조정과 판가 하락 등으로 1277억 원을 기록했다”면서도 “하반기를 저점으로...
이태정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 PU 상무는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로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의 지속가능 소재 적용을 늘리고 있고, 타이어회사들 또한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플러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국내외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향후 아라미드 시장은 5년간 연평균 약 4%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첨단소재는 2009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의 상업화에 성공한 데 이어 2021년 울산 아라미드 공장을 증설하고 3700톤(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 그룹 합병,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중요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
◇효성첨단소재
3Q23 Preview: 탄소섬유를 찾게되는 이유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타이어보강재 부진 영향을 감안해 목표주가 12% 하향조정
화학업종에서 업사이드가 가장 매력적인 신사업 성장 모멘텀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최 연구원은 “탄소섬유 부문의 수익성은 변함없이 견조했지만, 타이어 보강재 이익이 100억 원 이상 역신장한 탓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29% 하회할 것”이라며 “글로벌 타이어 수요는 여전히 회복이 더딘 가운데 해외 생산‧판매 법인 간 재고 정산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 2분기보다 더 크게 반영됐다”고 했다.
그는 “북미와 유럽 타이어코드...
효성첨단소재는 ‘Future Space’라는 콘셉트 아래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타이어보강재 타이어코드와 시트벨트, 에어백 등을 활용한 작품으로 총 6개의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하는 각종 산업용사는 물론,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소재들이 향후 미래형 자동차는 물론, 우주항공, 레저 등 우리의 미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Future Materials...
높다는 점과 고객사와 협의를 통한 점진적이고 순차적인 증설 등을 감안하면 OPM 20%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부양책에 따른 타이어보강재 회복에 더해 향후 3년간 Capa 성장률 연평균성장률(CAGR) 40%, 영업이익률 20%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할 탄소섬유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반영할 시점"이라고 했다.
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쳤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탄소섬유 가치를 반영해 61만 원으로 상햔한다”며 “타이어보강재의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통해 확보한 현금흐름으로 스폐셜티 소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며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은 지속되겠다”고 덧붙였다.
신설 법인은 러시아 내에서 ATM, 화학제품, 타이어 보강재 등 효성 TNS의 주력 제품의 무역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효성 TNS는 러시아 현지에서 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일찌감치 외국 시장에 진출한 덕에 국내에서는 사양 산업으로 취급받던 ATM 사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도 이미 러시아에 무역 전반을 담당하는 법인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