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처분 목적의 과반수 이상(60건, 57.1%)이 △‘임직원의 임금·성과 보상’이며 △타법인이나 외부와의 전략적 제휴 14건(13.3%) △우리사주조합 등의 출연 7건(6.7%) △인수·분할·합병 관련 7건(6.7%),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사주의 처분 7건(6.7%) △교환사채 발행 관련 5건(4.8%) △단주 처리 등 기타 5건(4.8%) 등의 순이었다.
전경련은 기업의 연도별...
관련 타법인 인수를 통해 인위적 주가부양 등이다.
심리 대상이었던 한계기업 15사의 주가변동률 평균은 31.5%로 동기간 지수변동률(코스피 6.5%, 코스닥 1.3%) 대비 높으며, 거래량 또한 직전 3개월 대비 244% 급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평균은 각각 67억 원과 161억 원으로 적자상태이며,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이라이콤이 신규 사업 진출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라이콤은 1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81%(1410원) 급등한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이콤은 앞서 12일 장 마감 후 반도체 금형 및 장비 제조 업체인 서우테크놀로지의 주식 14만6300주를 20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이후 서우테크놀로지에 대한 이라이콤의...
자기자본 출자비율, 콜옵션 없는 지분 인수 등이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은행법에 따르면 은행은 자기자본의 20% 이상 타법인에 출자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우리은행 별도기준 자본총계는 21조1000억 원으로 자기자본의 20%는 4조2200억 원이다. 다만 경영상태 등 요건을 충족해 30%까지 출자가 가능한 예외가 적용된다. 현재...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투자전략 등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M&A 공고 이전까지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한다"며 "스토킹호스 방식 조건부투자계약으로 향후 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최종 인수자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또 지투하이소닉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타법인으로부터 35억 원을 단기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타법인 주식 취득 규모가 가장 컸던 사례는 지난 3월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하며 공시했던 9조3385억 원의 거래였다. 이어 두산홀딩스 유럽법인에 대한 두산밥캣의 1조5259억 출자를 비롯해 한일시멘트의 현대시멘트 주식 취득(6221억 원), 롯데쇼핑의 롯데시네마 추식 취득(5274억 원), 동원산업의 동부익스프레스 주식 취득(4162억 원) 등의 규모가 컸다....
코디엠은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 타법인에 대해 출자 및 인수 등에 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확정된 사황이 없다"고 1일 답변 공시했다.
또 회사 측은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타법인으로부터 기술이전에 대한 검토를 진행중이나 확정된 것이 없다"고...
이들 대부분은 신규사업을 진출하기 위해 타법인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인수하는 작업이었다. 공시를 통해 밝힌 주식취득 목적 역시 자회사 또는 관계사의 대한 출자 등이었다.
올해 타법인 주식취득 1위사는 단연 KCC다. 삼성물산과 전략적 제휴를 위해 물산측의 자사주 전량을 취득했다. 총 67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이어 KB금융과 한화케미칼 등이...
11%) 내린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화네트웍스는 에스엠으로의 피인수설이 돌았던 지난 20일 급등세를 타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에스엠은 지난 20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본격적인 영상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해 타법인에 대한 인수도 배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초록뱀미디어,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인수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에스엠은 20일 한국거래소의 팬엔터테인먼트, 초록뱀, 삼화네트웍스 인수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영상컨텐츠 사업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를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영상 컨텐츠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타법인에 대한 인수도 배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위 3회사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팬엔터테인먼트, 초록뱀, 삼화네트웍스도 에스엠으로의...
마른 하늘에 날벼락
타법인의 황당 공시 때문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기업도 있다.
지난 3월 11일 하나은행은 공시를 통해 리노스의 담보주식 처분권 획득으로 이 회사 주식 250만주(10.5%)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노스는 이날 오전만 해도 철도테마주의 호재로 10% 급등했지만 하나은행의 공시가 나오면서 주가가 요동을 치기 시작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건설 인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2246억원, GS글로벌은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을 목적으로 156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에 나선다.
상장협 측은 "내년 1월, 2월 유상증자는 운영자금보다 M&A 및 타법인 출자 등의 목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3월 세고엔터테인먼트(현 테라리소스)를 인수 당시 김모씨등이 물품대금, 경영권 양수도 관련 채권, 타법인미수채권등 도합 약450여억원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테라리소스를 상대로 450억원을 상환하라고 주장해 왔다.
테라리소스측은 이들을 고소했고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재판부에서 어음을 위조ㆍ행사하고 매출채권을 조작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타법인에 대한 지분이 30%를 초과할 경우 계열사로 편입해야 한다.
하지만 하이트-진로그룹은 지주사인 하이트홀딩스와 진로등 계열사의 보유지분율이 30%를 초하는 비상장 회사인 세왕금속공업을 계열사로 편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왕금속공업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최대주주는 하이트홀딩스로 지분율이 24.85%에...
대양금속 155억원(장·단기차입금 상환 등 운영자금), 유성티에스아이 120억원(운영자금) 등이다.
한화증권은 타법인 인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11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증을 진행한다.
한편 6월 납입 유상증자 계획은 잠정치로 삼호개발이 결정한 139억원(타법인유가증권 취득 및 차입금 상환)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가 있다.
한 M&A업계 관계자는 “우선 일경에서 타법인 인수를 한다고 밝힌 부분에 관심 있게 볼 부분”이라며 “여기에 증자를 추진하는 것도 향후 일경에 대한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경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밝힐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에프아이투어는 운영자금으로 100억원을 사용하고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을 위해 20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200억원이란 규모는 에프아이투어의 모회사인 트라이콤이 모바일 IP폰 연구개발 업체를 위한 자금과 일치한다는 점이다.
에프아이투어의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트라이콤은 증권시장에서 200억원을 들여 모바일 IP폰 연구개발 모 업체 지분을 인수할...
큐리어스는 27일 튜브투자자문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만기이자율 6%, 행사가액 500원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전액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약일과 납입일 모두 8월 27일이며 권리행사기간은 2009년 8월 27일부터 2011년 7월 26일까지이다.
케이앤웨이브는 이를 위해 같은 날 타법인유가증권취득자금 6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다수의 개인투자자와 충남창업투자를 대상으로 1200만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액면가와 동일한 500원으로 납입일은 1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9월1일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앤웨이브에 대해 우회상장 여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