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기억해, 우리가 지성에게 반한 시간 [스타인터뷰①]에 이어서
‘킬미 힐미’ 속 여고생 캐릭터 요나로 인해 지성은 남자배우 최초로 여자 화장품 틴트를 완판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처음에 틴트가 완판됐다고 했을 때 어이가 없었죠. 물론 기분은 좋아요. 틴트가 요나에게는 중요한 무기였어요. 드라마 보면 아시겠지만 요나가 뛰면서도 틴트를...
지난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17회는 전국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16회의 10.4%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킬미 힐미'는 예상치 않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21년 전 어린 차도현(지성)은 차준표의...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17회에서는 서태임(김영애 분)이 21년 전 화재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차도현(지성)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임은 차준표(안내상)의 병실로 차도현을 데려가 21년 전 승진가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언급했다.
차도현은 서태임에게 "21년 전 화재가 단순 누전사고가 아닌 방화에 의한 것이란 말씀입니까?...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7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에게 호적을 주기 위해 승진가에서 숨겨졌다는 사실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오리진의 어린 시절 진짜 이름을 알게 됐다. 차도현은 '그 아이의 호적을 무호적자인 나에게 줬다. 승진가의 저택 지하실에 살고 있던 아이는 그렇게 세상에서 흔적이 지워진다. 그렇게 학대의 증거가...
특히 도현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배를 가지고 싶어하는 40대 전라도 출신의 남자 '페리박'의 인격을 갖게 된 배경이 공개된다.
과거 어린 도현은 과거 준표에게 "내가 배를 사서 이름도 새겨주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준표는 "그럼 페리박으로"라고 말한다.
킬미 힐미 17회, 킬미 힐미 17회
킬미힐미 17회 예고
MBC 수목극 '킬미 힐미'가 배우 김용건의 본격 등장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힐미' 17회에서 배우 김용건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극중 차도현(지성 분)의 할아버지이자 서태임(김영애 분)의 남편인 차건호 회장 역을 맡은 김용건은 지금까지 드라마 속에서 초상화로만 존재를...
3일 공개된 17회 MBC '킬미, 힐미' 에서는 도현(지성)과 리진(황정음)이 충격적인 과거의 진실을 기억하고 패닉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진다.
도현은 태임(이영애)으로부터 21년 전, 승진가 저택에서 일어난 화재사건의 내막을 듣게 된다.
예고편 속에는 어린 도현의 손에 성냥불이 들려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불이 번지는 모습을 보며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