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은 지난 16일 전희배 일본키스코 대표이사 등 현지 기업인들과 함께 도쿄 자유민주당 당사를 찾아 니카이 도시히로 중의원, 하야시 모토오 중의원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한‧일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는 데에 공감대를 이뤘다. 니카이 도시히로 중의원은 자민당 간사장을 역임한 13선 의원으로 일본 정치권의 대표적인 지한파로 통한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전희배 일본키스코 회장을 일본지역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희배 해외민간대사는 1979년 교보정보통신에 입사한 이후 일본 지사장을 역임했고, 2001년 전력제어ㆍ산업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일본키스코를 창업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 등에 6개 자회사를 설립했고, 국내 IT인재 1000여명을 키스코 현지 본사와 관계사에 채용했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뉴욕주 마운트 키스코에 있는 제롬 레비 경제예측센터의 데이비드 레비 소장은 최신 월간 전망보고서에서 “내년 말까지 미국 경제가 침에 빠질 확률은 65%로 센터 경제학들이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의 세계 경제 추세도 내년의 하강 국명을 예고하는 쪽으로 분명히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비 소장은 “미국을 비롯한 많은...
키스코그룹 계열사 중 오너지분이 일감몰아주기 기준치를 초과하는 곳은 작년 말 기준으로 대유코아, 라보상사 등이 있다.
오너 일가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대유코아는 내부거래 비중이 2007년 이후 48%에 달한다. 2001년 설립돼 공업용가스의 제조 및 판매와 광산물의 채굴, 가공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분은 장상돈 회장의 부인 신금순...
장세일 부회장은 장상돈 키스코(KISCO)홀딩스 회장의 3남이다.
영흥철강은 계열사 물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세화통운 합병을 통해 철강 사업, 자동차 부품 사업에 이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물류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지난해 말 매출액 2371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올렸다. 같은기간 부채비율 82.3%, 유동비율 112.2%를 나타내고 있다....
주주를 보면 장상돈 키스코그룹 회장의 딸 인영씨와 인희씨가 각각 지분 41.67%를, 부인 신금순 여사가 16.66%를 보유한 오너가 소유 회사다. 지분율에 따라 배당금은 모두 장 회장의 딸과 부인에게 지급된다. 회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는데, 내부거래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유코아는 2012년 내부거래 비율이 49%에서 2013년 44%로 5%p...
그룹은 지주회사인 키스코홀딩스와 철강계열인 한국특수형강, 물류계열인 세화통운 등으로 나뉜다. 키스코홀딩스와 인적분리된 한국철강은 키스코홀딩스가 40.81%의 지분을 갖고 있지만 장상돈 회장과 장세현 대표, 장 대표가 이끄는 한국특수형강이 대주주로 있어 주목된다
키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말 현재 한국특수형강(1.8%), 한국철강(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