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국방부는 전날 전화통화로 대규모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Key Resolve)와 독수리훈련(Foal Eagle)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대신 한미 양국은 소규모 군사훈련을 이어간다.
대규모 한미 군사훈련 종료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나고 나서...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2일 밤 전화통화를 하고 키리졸브연습과 독수리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긴장 완화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R연습과 FE훈련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과 함께 한·미...
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의 명칭을 '19-1 연습'으로 바꿔 오는 4일부터 실시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19-1 연습은 기존 KR 연습과 마찬가지로 병력과 장비가 움직이지 않는 '워게임' 방식의 지휘소훈련(CPX)이다.
지난달 27∼28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반도 전면전을 가정한 또 다른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은 북한의 비핵화 이행 여부를 보고 시행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양국 국방부는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관한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북미 간 비핵화 대화가 내년까지 계속될 경우 3월 예정인 KR 연습, FE 훈련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현재 시행되는 대규모 3대 연합훈련은 UFG 연습과 매년 3월께 실시되는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 등이다.
여기에 북한 비핵화 세부 계획을 조율하는 북미 고위급회담이 내년까지 계속될경우 KR 연습과 FE 훈련도 중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UFG 연습과 KR 연습, FE 훈련 등 3대 연합훈련을 "북침전쟁 소동"으로 주장하면서 중단을...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 역시 미국에서 대북 선제타격 주장이 나온 데 이어 독수리 훈련과 키리졸브연습에 전략무기를 대거 동원할 움직임이 보이는 데 대한 반발로 예측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 영향 및...
이날 회의는 북한이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연습(FE)에 맞춰 핵ㆍ미사일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의도적인 도발에 나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긴급하게 소집됐다. NSC 상임위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외에 외교ㆍ통일ㆍ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황 권한대행은...
축구장의 3배인 1만8211㎡에 달하는 비행갑판에는 미 해군 호넷(F/A-18) 전투기, 프라울러(EA-6B) 전자전기, 호크아이(E-2C) 조기경보기 등 항공기 80여대를 탑재한다.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습 기간에 미국이 존 C. 스테니스 항공모함을 한국에 보낸 것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행위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강원도 원산 동북방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탄도미사일은 약 5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신형 300㎜ 방사포 6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바 있습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와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ㆍ독수리 연습에 대한 무력시위로 해석됩니다.
키리졸브(KR)ㆍ독수리(FE)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북한 국방위원회(이하 국방위)가 "총공세에 진입할 것"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 역시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7일 역대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합훈련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 국방위는 성명을 통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
미국이 올해 키리졸브연습과 독수리훈련에 10만3천t급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에 이어 항모와 유사한 강습상륙함 2척까지 참여시킨 것은 이번 연합훈련이 최대 규모로 실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에는 미군 1만7000여명이, 해병대 쌍용훈련에는 미군 1만2200여명이 각각 참여하고 있다.
이들 병력은 일본 오키나와에...
◆ 한미 연합훈련 오늘부터… '북한 핵심 시설 타격' 초점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오늘 사상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합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키리졸브연습은 이달 중순 종료되며 실기동 훈련(FTX)인 독수리 연습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되는데요. 우리 군은 약 30만명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북한의 핵심시설을 정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연달아 내놓으며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해 대한민국과 미국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은 이날 사상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합훈련을 개시한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북한 최고 수뇌부와 핵ㆍ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한국과 미국군은 2월 한미 연합 지휘소훈련(CPX)인 키 리졸브(KR) 연습이 끝나고 3월 야외기동훈련(FTX)인 독수리연습(FE) 때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시행할 계획이었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한미 연합 해상훈련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정은 정권에 대해 확실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차원에서 핵 항모를 이번...
2 = 키리졸브연습 시작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동해 발사
▲ 2015.3.12 = 키리졸브연습 종료 직전 지대공 미사일 7발 동해 발사
▲ 2015.4.3∼4 = 서해 해안가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5발 발사
▲ 2015.5.9 =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시험 발사 성공 주장
동해상으로 KN-01 미사일 3발 발사
▲ 2015.5.13 = 사전 예고후 NLL 인근 해역에서 야간...
이들은 희망에 따라 버스를 이용해 훈련장을 나선 뒤 인근 지하철역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조기 퇴소 예비군들은 키 리졸브연습과 독수리훈련, 태극훈련 기간에 훈련 시간을 채웠다"고 전했다.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 지난 12일 입소한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5시 퇴소할 예정이었다.
북한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키 리졸브연습과 독수리 훈련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면서 올해 2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를 6번이나 발사했다.
지난 2월6일 사거리 100여㎞인 KN 계열의 함대함 미사일 4발을, 같은 달 8일에는 단거리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사거리 200여㎞의 발사체 5발을 각각 동해로 발사했다.
2월 20일에는 남포 일대에서 서해로 사거리 83...
지난 2일 시작된 키 리졸브연습에는 미군 8600여명과 한국군 1만여명이 참가했다.
지휘소연습(CPX)인 이 훈련은 북한의 남침을 가정해 한반도 방위를 위한 시나리오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은 북한의 국지도발 30여개 유형별로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지대공 미사일 발사는 최근 함대함 및 지대함 미사일 발사훈련, 서북도서 대상 합동공격훈련에 이어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연습과 독수리(FE) 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평가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다양한 군사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더욱 튼튼한 한미동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지대공 미사일 발사는 최근 함대함 및 지대함 미사일 발사훈련, 서북도서 대상 합동공격훈련에 이어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연습과 독수리(FE) 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평가했다.
한편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다양한 군사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더욱 튼튼한 한미동맹을 만들어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