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또 폐기물 수집·처리업체였던 리뉴원를 합병 후 물적분할해 리뉴랜드청주, 리뉴에너지그린 등을 신설하고, 폐기물처리업체인 클렌코 지분도 인수했다.
태영은 의료폐기물 수집·처리업체 에코비트로직스중부와 폐기물 수집·처리업체 스마트상라를 신설했다.
건설공사 및 부동산 개발업체의 청산종결,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에 따라 7개 집단에서 12곳이...
또 삼강엠앤티(3426억 원), 클렌코(2151억 원), 제이에이그린(1322억 원) 등도 인수했다.
SK에코플랜트에 이어 DL케미칼, 대한항공이 1조 원 이상 투입하며 톱3 자리를 차지했다. 투자 규모 2위인 DL케미칼은 고부가스페셜티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미국의 화학회사인 크레이튼을 1조8643억 원에 인수했다. 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점이...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클렌코,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디디에스 등 폐기물 소각기업 4곳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인수로 하루 968톤(의료폐기물 제외)의 사업장폐기물 소각용량을 보유한 국내 1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의료폐기물 소각용량 또한 하루 139톤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의 경우...
새한환경과 대원그린, 클렌코는 폐기물 소각기업이며 디디에스는 의료폐기물 전문기업으로 작지만 특수분야에 경쟁력이 높은 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해 1조 원을 들여 지분 100%를 인수한 EMC홀딩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거래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소각처리 용량은 기존의 700만 톤에서 900만 톤으로 상승하며 아이에스동서를...
건설회사 SK에코플랜트는 클렌코와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디디에스(DDS) 등 폐기물 처리회사 네 곳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인수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SK에코플랜트는 4000억여 원으로 추산한다.
이번에 SK에코플랜트에 인수되는 폐기물 회사 네 곳은 모두 충청권에 기반을 두고 있다. 네 곳을 합치면 하루에 폐기물 566톤을 처리할 수 있다....
코엔텍 및 새한환경 매각을 마치면 2016년 인수한 클렌코를 제외한 폐기물처리업체 포트폴리오를 대부분 정리하게 된다.
다만 비슷한 업종이 같은 시기에 매각 추진하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소각 및 매립, 수처리 등 두 업체의 세부 사업영역에 차이가 있어 원매자가 겹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