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을 보면 크루즈, 크루즈 관광객 유치 지원에 전년보다 17억원이 늘어난 634억원을 편성했다. 마리나 산업 기반시설 확충, 마리나서비스업 육성 등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해서는 163억원 예산을 배정했다.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에 1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등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벤처 창업...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마리나 산업 전략적 육성 대책을 포함한 15개 핵심 성과목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정부는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이 2013년 기준, 137만명에 달하며 2020년까지 700만명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관광서비스업 육성의 핵심과제로 판단, 크루즈산업을...
우리나라가 크루즈 강국으로 우뚝 솟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수부는 국가 거점형 마리나의 경우, 민간투자자가 원하는 입지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마리나산업 전략적 육성 대책을 발표했다.
또 정부는 현행 5톤 이상의 마리나서비스업 대상선박 기준을 2톤 이상으로 완화해 저렴한 요트 상품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9일 “크루즈·마리나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해 국적 크루즈 선사 및 마리나 서비스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작년에 세월호 등 연이은 해양사고의 영향으로 해양산업이 위축되고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어 "크루즈·마리나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해 국적 크루즈 선사 및 마리나 서비스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후보자는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 관할권 침범 행위에 국민안전처·해군 등과 협력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주변국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수산자원 확보...
해수부는 크루즈·마리나 산업을 중점 육성해 관광서비스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만톤급 이상의 크루즈 선박에 선상 카지노를 허가해 국적 선사를 키우고 제주항 등 국내 항만을 모항으로 하는 외국 크루즈선사를 유치해 관광 이외에도 숙박 등의 부대사업까지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2020년까지 부산북항, 인천항, 서귀포항, 제주항...
마리나·크루즈 등 해양레저 스포츠 육성에 힘을 쏟아 올 연말까지 크루즈 육성특별법을 만들 계획이다. 정부는 요트·보트 제조 및 관련 서비스업에서 2020년까지 3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해양수산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해수부는 외해 양식과 육지양식 등 신개념양식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산물의 유통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