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투쟁 지지,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촉구 활동, 외국인 노동자 인권문제 관련 문화예술 활동도 블랙리스트 등록 사유에 포함됐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인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피해는 △사찰 △감시 △검열 △배제 △통제 △차별 등이 있다.
이들은 전화 도청, 컴퓨터 해킹 등 감시를 당했고 작품 활동과 관련해...
고등학교 졸업 후 줄곧 기타를 만들었던 기타 기능공 임 씨는 2007년 경영상의 이유로 콜트콜텍에서 부당 해고된다. 이후 2019년 복직 전까지 연극 참여와 글쓰기, 밴드 활동으로 투쟁을 이어나간다.
‘재춘언니’는 2012년부터의 시간을 흑백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임 씨는 그 시간 동안 연극 햄릿에 콜트콜텍 투쟁 상황을 더해 각색한 ‘구일만 햄릿’에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의 실질적 실행으로 장시간 근로 문제 및 쌍용차, KTX, 콜텍과 같이 오랫동안 사회적 부담으로 남아있던 장기분규사업장 문제 등이 해결됐다”며 “이제 문재인 정부 향후 3년간, 즉 2기 사회적 대화 체제는 격차 및 양극화 해소,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핵심 사회적 의제들에...
4464일간 이어졌던 콜텍 정리해고 노사분쟁이 마무리됐다.
23일 오전 10시 콜텍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에 따르면 콜텍 노사는 정리해고 노동자 복직안 합의안에 서명한다.
노사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본부에서 열린 9차 교섭에서 복직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3년간 복직투쟁을 벌여온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과 임재춘...
18일 G마켓에서 △PHILIPS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HD9743/45 △애플 에어팟을, 옥션에서는 △브라운콜텍 전기면도기 CT4CC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전설 보호필름 세트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스메그’, ‘LG 디지털제품’, ‘다이슨’, ‘SK매직’, ‘삼성 디지털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매일...
콜텍 노동자들이 13일 사용자 측과 교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는 콜텍 노사 양측은 13일 다시 만나 교섭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사 협상 장소로는 서울 광화문이나 서울고용노동청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진행된 콜텍 노사 교섭은 합의 없이 종료됐다. 이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정리해고된 후 13년째 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콜텍 노동자들이 노사 교섭에 돌입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텍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이날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사용자 측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 교섭이 성사된 것은 2016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노조에서는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이인근 콜텍지회...
콜텍은 우쿨렐레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스트레일리안 블랙우드 재질에서 울리는 우수한 소리와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크기에 따라 소프라노(BWS), 콘서트(BWC), 테너(BWT) 등 3가지로 나뉘어 진다.
특히, 최근 우쿨렐레 열풍을 타고 범람하는 합판 재질의 제품과 차별화시켜 '올솔리드(All-Solid)' 원목을 채택했다. 올솔리드...
김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는커녕 강경한 노조가 제 밥그릇 늘리기에만 골몰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고 하면서 콜트악기와 콜텍을 언급했다"면서 "신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 발언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콜트 노조 발언와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공개사과 결정을 받은데 대해 콜트악기와 콜텍의 폐업이 노조 때문이라는 잘못된 발언으로 부당 해고를 당하고 거리에서 수많은 시간 동안 고통을 받으면 살아가는 노동자에게 큰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발언은 전날 모 언론의 기사에...
콜텍문화재단이 제 3회 전국 기타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대전 대덕구 동춘당공원 옆에 위치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서울, 대전, 경북, 전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1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관람객들 앞에서 11개 참가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수단"이라며 "해고자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해고자의 삶을 되살리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오페라합창단 노조, 콜트·콜텍기타 노동자 밴드 등이 참가했다.
이날 오후 7시 경향신문 교육원에서는 해고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노동운동가들이 참가하는 '해고에 맞서는 투쟁의 역사와 전망'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진행 중이거나 이미 결론이 난 사안에 대해 기업인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국감 본연의 기능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재능교육과 한진중공업, 주연테크, 콜텍, 롯데그룹,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LIG그룹 등과 관련된 기업인 증인 출석 요구는 법원이나 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거나 수사가 진행 중이라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