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인 지난해 3월 콜롬비아전부터 아시안컵 1차전 바레인전까지 A매치 12경기 중 10경기에서 대표팀 골문을 지켰다. 벤투와 클린스만의 중용을 받을 정도로 대표팀 내에선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방 능력을 보이는 데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의 플레이가 좋다는 평가다.
예상치 못한 김승규의 이탈로 클린스만호는 남은 2023...
곧 다시 운동장에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콜롬비아(2-2), 28일 우루과이(1-2)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경기는 최근 부임한 클리스만의 첫 데뷔전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24일 콜롬비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활약했으며 29일 소속팀이 있는 영국으로 떠나 EPL경기를 준비한다.
24일 콜롬비아전 2실점까지 보태면 월드컵 이후 첫 A매치 2연전에서 4골을 헌납한 것이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그냥 지금 힘들고 멘탈적으로 무너져 있는 상태다.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라며 "축구 면에서 힘들고 몸도 힘들기 때문에 이제는 소속팀에서만 신경을 쓰고 싶다"며 나폴리에서의 활약에 집중하고...
클린스만 감독은 콜롬비아전에서 득점하지 못한 조규성(전북) 대신 황의조(서울)를 최전방에 세웠다.
손흥민(토트넘)이 황의조 아래에 섰고,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마요르카)이 2선 좌우에 배치됐다.
중원에서는 황인범과 정우영(알사드)이 공수의 연결고리 구실을 했다.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태환(울산)으로...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던 이강인(마요르카)이 28일 우르과이와의 평가전에 선발로 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이강인을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
이강인은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
한국 대표팀이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에 조규성을 배치했다. 2선에는 주장 손흥민과 이재성, 정우영이 포진한다. 중원에는 정우영과 황인범이, 포백에는 김진수, 김영권...
월드컵 16강 멤버가 이번 소집에 대거 포함된 가운데 콜롬비아전도 기존 베스트11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약 1시간 30분가량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콜롬비아와의 첫 평가전이 열리는 울산으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23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사전 기자회견과 최종 훈련을 가진 뒤 24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8일...
손흥민이 콜롬비아전 이후 7개월 만에 골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18분 김신욱이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3분 뒤인 21분 황희찬이 이강인의 코너킥을 받아 헤딩슛으로 세 번째 골을 추가했다. 이후 김신욱과 손흥민이 추가로 골을 터트리며 한국은 5-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서도 골은 계속 됐다. 김신욱이 후반 10분, 20분...
손흥민이 골에 성공한 것은 콜롬비아전 이후 7개월 만이다.
약 7분 뒤인 전반 18분 두 번째 골이 터졌다. 끊임없이 스리랑카의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손흥민의 어시로 김신욱이 추가 골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21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황희찬의 해딩슛으로 꽂히며 3번째 추가골이 터졌다.
손흥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신욱과 황희찬의 추가골이 연이어...
BJ 감스트가 한국과 콜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해설을 마친 후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콜롬비아 선수들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과 나상호에 대한 일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감스트는 26일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평가전 경기를 마친 직후 자신의 개인방송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 (각종 논란에)...
볼리비아전에서 4-1-3-2 포메이션으로 손흥민과 지동원을 최전방에 위치시켰던 벤투 감독은 콜롬비아전 라인업에 손흥민, 황의조 투톱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0분 이청용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 콜롬비아 경기는...
벤투 감독은 이번 볼리비아전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전에 포메이션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볼리비아전은 대표팀의 A플랜인 4-2-3-1 전술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벤투 감독은 "실력이 되면 나이를 따지지 않겠다"라며 훈련 동안 자신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약속하고...
콜롬비아와의 역대 상대전적은 한국이 6전 3승 2무 1패로 앞서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7년 11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한편, 볼리비아와의 A매치 경기는 KBS 2TV를 통해, 콜롬비아전은 MBC에서 각각 생중계 될 예정이다.
마라도나는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TV 텔레수르에서 진행하는 월드컵 프로그램에 출연해 잉글랜드의 콜롬비아전 승리에 대해 '강탈'이라는 표현을 썼다.
FIFA 귀빈 자격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와 콜롬비아의 16강전을 관전한 마라도나는 "오늘 경기장에서 기념비적인 강탈을 봤다"며 주심 마크 가이거의 판정을 비난했다. 마크...
같은 시간 펼쳐진 세네갈-콜롬비아전에서 세네갈은 후반 29분 콜롬비아에 한 골을 허용했고, 두 경기가 0-1로 끝날 경우 일본이 페어플레이 점수로 세네갈을 앞서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일본은 선수들에게 이를 전달했고 선수들은 10여 분 동안 자신들 진영에서 '공 돌리기'를 일관하며 시간을 끌었다.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특히 아키라 감독은 이날 폴란드전 선발명단에 세네갈, 콜롬비아전에서 활약했던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며 6명의 선수를 새롭게 출전시켰다.
카가와 신지, 하세베 마코토 등 팀의 주축선수들을 선발명단에서 제외한 것은 아키라 감독의 지나친 자신감처럼 보였다. 실제로 이날 폴란드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일본은 다소 지루한...
신태용 감독이 '에이스' 손흥민을 콜롬비아전에서처럼 투톱으로 기용할지 또 다른 대안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또 발목 염좌로 이번 경기에 빠지게 된 주전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 대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중 누가 골문을 지킬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한국과 세르비아의 경기는 SBS, 네이버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
인적 쇄신에 부합하듯 신태용호는 콜롬비아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세르비아와의 경기 역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의 '모의고사' 격인 동시에 비난을 완전히 잠재우고 신뢰를 회복할 기회다.
전력 상으로는 세르비아가 한국보다 한 수 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로 세르비아(38위)보다 낮다. 역대 전적은 1승 1패로 같다. 세르비아는 힘과...
팬들의 목소리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콜롬비아 전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골 경합을 펼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이다.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우리나라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고...
손흥민(토트넘)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다.
혼전 상황, 상대 수비수를 사이로 한 손흥민의 오른발 슛이 골로 연결됐다. 이날 골찬스는 권창훈의 발에서 시작됐다. 권창훈이 콜롬비아 수비수 2~3명을 제친 뒤 측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