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은 2일 미국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 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린 후 하트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그리스의 요르기오스 사마라스(셀틱)는 코트디부아르와의 C조 조별예선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로맨틱 하트 세레모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 세레모니도 화제다. 이탈리아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는...
간절히 바랐지만, 역시 심판은 우리 편이 아니었다”며 “이번에는 그리스에 불공정한 페널티킥이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투레는 “물론, 이런 사실에 아무도 언짢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프리카 팀이니까”라고 비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그리스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코트디부아르는 이날 경기 패배로 16강행이 좌절됐다.
조별리그 C조에 속한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 역시 코트디부아르와의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한 뒤 그리스와의 2차전 무승부와 콜롬비아와의 3차전 패배로 1무 2패(승점 1점)를 기록해 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두 팀이 나란히 부진에 빠지자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4년 주기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는...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그리스ㆍ코트디부아르ㆍ일본전)에서 꾸준히 1골씩 기록한데 이어 29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전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브라질의 네이마르 다 실바(22ㆍ바르셀로나)는 칠레와의 16강전에서 무득점으로 마감하며 4골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와 독일의 토마스 뮐러...
콜롬비아는 C조에서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 일본을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승점9)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우루과이는 2승 1패(승점6) D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조별예선에서 2승 1무(승점7)를 기록한 프랑스는 F조 2위로 올라온 나이지리아(1승 1무 1패)와 맞붙는다. 경기 시간은 7월 1일 오전 1시다. 독일(승점7·G조 1위)과 알제리(승점4...
지난 15일 코트디부아르에 2-1로 패하고 20일 경기에서 그리스와 0-0 무승부를 거둔 일본은 1무2패(승점 1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축구협회 베이스 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략, 전술을 내가 결정했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일본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자케로니 감독은 2011년...
이번 월드컵에서 결과가 없는 요인에 대해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자신감을 갖고 임한 대회였지만 첫번째 시합에서 생각만큼의 경기를 하지 못했다"며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 전의 패배를 들었다. 후임 감독에게는 "용기를 갖고 자신들만의 축구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갖게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마라스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직접 해결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1승 1무 1패(승점4)를 기록한 그리스는 C조 최하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사브리 라무시 코트디부아르 감독도 25일 월드컵 C조 3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그리스에 1-2에 패해 16강행이 좌절이 결정된 직후 사퇴를 발표했다.
그리스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코트디부아르는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패했다. 이와 관련해 라무시 감독은 “나의 감독 계약은 이번 월드컵까지였고, 연장은 없다”고 언급하며 사퇴를...
2선 공격을 책임져야할 가가와는 코트디부아르와의 1차전과 그리스와의 2차전에서 각각 선발과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부진했다.
이후 콜롬비아와의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반전을 다짐했던 가가와는 이날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며 팀의 조별리그 무승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가가와는...
일본이 16강에 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2골차 이상으로 콜롬비아에 승리하고, 코트디부아르와 그리스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어야 했다. 하지만 일본이 완패를 당하며 일본은 경우의 수를 따질 수도 없는 초라한 상황을 마주해야만 했다.
이에 네티즌은 “일본ㆍ콜롬비아 혼다, 대패해놓고 ‘분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면 안되지”, “일본ㆍ콜롬비아 혼다, 입방정과...
한편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그리스ㆍ코트디부아르 오심, 이번 월드컵은 오심 특집이냐?”, “그리스ㆍ코트디부아르 오심, 아무리 봐도 페널티 킥 주기에는 아쉬운 장면이다”, “그리스ㆍ코트디부아르 오심, 그리스는 3경기 모두 끌려가다 16강가네”, “그리스ㆍ코트디부아르 오심, 드록바의 마지막 월드컵이 이렇게 끝나는 구나”...
콜롬비아는 조별리그에서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그리스는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왔지만, 최종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2점을 챙기며 조 2위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는 죽음의 조에서 우루과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의 ‘이빨 사건’ 속에서 승점을 챙기며...
이로써 C조는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획득한 콜롬비아가 1위로 16강에 안착했고,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이긴 그리스는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4강을 호언장담했던 일본은 종합성적 1무 2패(승점1)로 C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티키타카의 주인공 스페인이 16강 진출 실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은데 이어 일본의 스시타카 역시 맥없이 무너지게 됐다....
반면 그리스는 후반 추가시간 요르기오스 사마라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코트디부아르를 2-1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25일 현재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10팀이다. 이중 8팀은 16강전 맞대결 팀이 확정됐다. 그러나 아르헨티나(F조)와 벨기에(H조)는 아직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다.
A조 1위 브라질은 B조 2위 칠레와 16강에서 맞붙고, C조 1위 콜롬비아는...
또 같은 시각 열린 일본(승점 1점)과 콜롬비아(승점 9점)의 경기에서 일본이 1-4로 패해 그리스는 콜롬비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코트디부아르(승점 3점)는 그리스전 패배로 조 3위로 밀려났다.
그리스는 오는 30일 오전 5시 코스타리카와 8강행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시아 축구가 모두 몰락하는 것 같아 기분이 착잡하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실력을 봤을 때 남일만은 아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조는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획득한 콜롬비아가 1위로 16강에 안착했고,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이긴 그리스가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 선수들이 골문 앞에서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잭슨 마르티네스는 오른쪽에서 작은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1대2로 앞서 나가며 일본과의 팽팽한 균형을 깼다. 이후 2결을 몰아넣은 콜롬비아는 결국 일본을 1-4로 침몰시켰다.
이로써 C조는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획득한 콜롬비아가 1위로 16강에 안착했고,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이긴 그리스는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일본은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조건 승리를 한 뒤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일본이 승리한다 해도 코트디부아르가 그리스에 승리하면 일본은 탈락이 확정된다. 그리스가 코트디부아르에 승리한다면 그리스와 골득실을 따져야하고 만약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콜롬비아는 승점 6점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로 일본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리한 뒤 동시에 열리는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 역시 이 경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일본은 반드시 이 경기를 승리해야만 일말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따져볼 수 있지만 해외 베팅업체들의 예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