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을 돕는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8개 권역 30개 재기지원센터 등에서 소비트렌드에 맞는 유망 업종으로 기존 업종을 변경해 재진출하는 것을 돕는 이론·실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폐업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해 교육 건수는 2021년 대비 25.4% 감소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봐도 7.8...
올 연말부터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위탁보증 상품'에 대해서도 상환기간을 최대 5년 추가 부여해 소상공인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청년층 중점 지원 확대 대책도 마련했다. 저소득 청년에게 연 3~4%대 이자로 대출을 내주는 햇살론유스는 그간 미취업 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청년만...
중기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이번 출산지원이 저출산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으로 혜택을 더욱 확대하여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그동안 온라인 신청에 익숙지 않고 지역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없어 신청을 못 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청방식을 개선했다”며 “이에 더해 현장지원 등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위변제 규모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 등이 꼽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대출을 늘린 상황에서 경기침체까지 덮치면서 소상공인들이 개점휴업 상태에 놓이며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소상공인 위탁보증의 부실도 크게 늘었다. 소상공인 위탁보증 사업의 대위변제액은 2020년 15억...
대위변제 건수도 올해 1∼7월 9만8000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9.3% 증가했다. 이처럼 대위변제 규모가 대폭 커진 것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를 겪으면서 대출은 크게 늘렸지만, 아직 이를 갚을만한 여력은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서울의 한 거리의 상가가 공실로 비어있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 보장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로 폐업 공제금은 코로나19 전인 2019년 6142억 원에서 2020년 7283억 원, 2021년 9040억 원, 2022년 9682억 원, 2023년 1조2600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허 의원은 "정부가 올해 연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와 닿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소상공인...
소진공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상승한 배달료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000억 원으로 발행한다. 이는 전년보다 5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소진공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40종에서 28종으로 완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해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만기 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 유예 등을 이행했다. 특히 이달 6일에는 마산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연 1.5% 수준의 초저금리로 1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데 기여하려는 의도로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가 구입한 상품권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노인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금+이자(원리금)’ 갚는 것을 미뤄주는 것이다. 이후 서민금융대출을 받은 개인채무자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정부가 몇 년간 ‘인공호흡기’를 달아줬지만 빚을 못 갚은 개인사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출 상환을 늦추는 것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조치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타겟이었다. 이어 서민금융대출을 받은 개인채무자도 대상이 됐다. 이후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정부는 빚 부담을 여러 차례 미뤄줬다.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조치임은 분명하다. 코로나19 등 사회재난,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시장 상황 악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올해 2분기 외식업종 폐업 점포 6200여개외식 물가 오르면서 소비자 지갑 닫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서울 내 외식업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보다 더 많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차원에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대일 컨설팅, 자금 융자 지원 등의 정책을 펴고 있지만 내수 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전국 77개)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소상공인분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며 “시장상인회 등 소상공인 협 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제도를 홍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크(KF94), 손소독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확보에 노력하고 감염취약계층, 소상공인, 외식업자들에게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방역물품을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23개소에는 1만여 개, 독거어르신과 노인복지시설에는 방역물품 40만여 개를 지원해 집단감염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 정부 출범과 함께 30조 원 이상을 지원했고, 금년 7월부터 25조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집값 상승을 감안해서 국민들께서 주택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지난 8월 8일, 42만 7천 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연평균 7만 호를 추가 공급하여, 과거...
그 외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던 교육서비스업(1만7930개, 7.1%), 숙박·음식점업(1만4915개, 1.7%),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5997개, 3.9%) 등에서도 늘었다.
업종별 매출액은 부동산업(-7만6605개, -6.0%)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업...
당국 관계자는 “기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 실직·폐업 등을 지원 사유로 삼았다면 10월부터는 영세소상공인, 단기 연체로 상환이 어려운 취약차주 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의 보증 규모가 커지고 있어 보증사고율 관리가 중요해진 것도 상환 유예의 요인으로 꼽힌다. 서금원에 따르면 정책서민금융 연간 보증실적은 2021년 4조9743억...
기존에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차주에 한해 이뤄졌던 상환유예를 영세 소상공인과 연체 우려자 등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근로자햇살론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이고 연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에게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내주는 서금원 보증부 대출로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에서...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고, 코로나 이후 좋아질 거로 생각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7월 종합대책을 발표한바, 특히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폐업과 재기를 도와주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