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코람코는 올해 상업용 부동산 최대 거래로 기록된 역삼동 아크플레이스를 미국계 운용사 블랙스톤으로부터 7920억 원에 매입했고, 광화문 케이스퀘어시티를 퍼시픽자산운용에 약 3100억 원에 매각하며 약 500억 원의 차액을 거뒀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가 23년간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위기와 변화에...
코람코신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 역시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4월에만 2건의 대형 오피스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BD(도심권역) 핵심 오피스 매물인 '더 익스체인지 서울'과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빌딩'이다. 두 건의 거래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코람코신탁은 상반기에만 약 2조 원 규모의 거래를...
지난해 기준 글로벌 운용자산(AUM) 순위는 USGB 66위, PRISA 4위, CBRE USCP 7위며 펀드 설정일은 모두 10년 이상이다. 미국 정부 인프라와 물류, 주거 등 투자 섹터도 다양해 안정성이 높은 펀드에 투자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가 리츠 공모 의무 기간에 떠밀려 상장을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온다. 공모 기한을 넘겨 리츠...
윤창호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단순히 부동산을 운용하는 리츠가 아닌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는 ‘투자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명실공히 지난 20여 년간 부동산투자시장을 이끌어 온 부동산전문가들이 운용하는 리츠인 만큼 다양한 섹터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신탁 윤장호 부사장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투자플랫폼으로 변화되는 과정으로 앞으로 보여드릴 변화와 속도는 더욱 크고 빠를 것”이라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일회성 특별배당을 위한 자산운용이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기준으로 이전 최고가는 2018년 2월 삼성SRA자산운용이 매입한 서울 광화문 소재 '더케이트윈타워'로, 3.3㎡당 2810만 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오피스 공급보다 수요가 더 큰 상황이 이어지며, 6년 전 대비 오피스 빌딩 매각가도 크게 뛰었다.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도권 상업·업무용 빌딩의 토지평단가는 3.3㎡당...
리츠별 지분 증가율을 보면 △이리코크렙(1.79%) △제이알글로벌리츠(1.33%) △한화리츠(1.16%) △SK리츠(1.10%) △롯데리츠(1.06%) △미래에셋글로벌리츠(1.04%)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0.10%) 순으로 지분이 늘었다.
이 같은 양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리츠 ETF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실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순자산총액은 2일 기준 4282억...
또한 퍼시픽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에 약 3100억 원을 주고 '케이스퀘어시티' 빌딩을 인수했다. 케이스퀘어시티는 서울 중구에 소재한 곳으로 연면적 3만9624㎡,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다.
이같은 움직임의 배경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금리 변동성이 줄어들자 가격협상이 용이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화 알스퀘어 팀장은 "금리 상승기인 2022년...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코람코 하이일드 공모주 멀티에셋 일반사모투자신탁 제39호(채권혼합)’을 신규 설정해 등록잔액 25억 원을 유지 중이다.
타이거대체투자운용은 올해 2월 ‘타이거대체 공모주 일반사모투자신탁 20호’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등록잔액은 200억 원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메테우스 공모주알파...
1분기 오피스 시장 주요 거래로는 강남권역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이 미국계 블랙스톤 소유의 아크플레이스를 7920억 원에 매입했으며, 침구업체 알레르망이 T412를 한화자산운용으로부터 약 3280억 원에 매입해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심권역에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신규 PFV 설립을 통해 메트로타워와 서울로타워를 각각 4160억 원, 3100억 원에 매입해...
또 코람코자산신탁이 보유하고 있는 구분소유빌딩인 케이스퀘어시티가 퍼시픽자산운용에 3100억 원에 매각됐고, 퍼시픽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사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동양생명을 전략적투자자로 유치했다.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은 이번 분기에도 탄탄한 수요를 이어갔다.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3.6%를 기록하면서, 8분기 연속 자연공실률 5...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블랙스톤으로부터 매입한 서울 역삼역 인근 '아크플레이스'와 사학연금 새 사옥으로 재건축되는 여의도 'TP타워'는 쿠폰금리 4%대 후반에 대출이 실행됐다. TP타워 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까지 5% 초반으로 알려졌으나 이보다 낮았던 것이다.
공사비 급등과 건설사 부실 우려 PF 사업 리스크가 확산하면서 금융권이 안정적인 운용수...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파주연천축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 금촌동 파주연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충성 코람코 신탁부문대표와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및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대거...
능동적 운용을 통해 향후 성장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것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비전2030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투자전략을 적용해 상장리츠 중 가장 능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상장리츠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체질과 전략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자기관리리츠를 제외한 수탁액 93조5000억 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17.94%), 코람코자산신탁(15.82%), 대한토지신탁(10.05%), 에스케이리츠운용(5.56%) 등 4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한다. 전체 리츠 시장 중 수탁액 비율이 2%가 넘는 AMC는 14개사에 불과하다.
이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리츠 설립 및 운용 역시...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 전략‧리서치 실장으로 김열매 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를 영입하는 등 조직보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김 실장은 2003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현대증권,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다양한 섹터를 넘나들며 시장을 예측해온 부동산기반 만능 애널리스트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단순 부동산과 금융 외에도 유통과...
2월 28일 기준 자산운용사 AUM은 1689조2426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증가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부동산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해 부동산 시장 불황을 투영했다.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의 2023년 당기순익 총합은 764억 원으로 2022년 1650억 원 대비 절반 이상 급감했다.
주요 데이터센터 공급지로 떠오른 안산 클러스터 내에서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시화 데이터센터의 인허가와 착공을 완료했다. 신영이 개발하는 안산 글로벌 메타 데이터센터 또한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또 지난 11월 고시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계획 변경 승인에 따르면, 안산 단원구 성곡동에 안산 시화 글로벌 IDC 개발사업이 신규 구조고도화...
개발 △위탁 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을 수행한다.
또 코람코라이프인프리리츠가 보유한 부동산 외에도 코리빙에 적합한 신규 부지 조사와 개발기획, 매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엠지알브이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정한 높은 수준의 수익성과 향후 개발가치 극대화란 과제도 부여받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