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보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방송을 시청하는 스마트폰족이 늘면서 획일적인 지상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파격 프로그램이 인기 상한가다.
한정된 채널에서는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방송을 볼 수 없지만, 1인 미디어로 불리는 개인방송의 경우 하루 수천개의 방송이 생겨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이들 방송은 음악을 틀어주며 진행자가 라디오처럼...
최근 들어 집안내 TV를 가지지 않은 ‘코드커팅족’이 늘어나면서 이들 사이트가 각광받고 있다.
또 지금까지 PC로 다운받은 동영상을 실행하는 데 그쳤던 동영상 플레이어 또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동영상을 실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시간 방송을 중계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HD 화질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커다란 호응을 얻고...
TV와 PC 등 코드가 연결된 기기들을 끊고, 선이 없는 무선 모바일 기기만을 사용하는 이른바 ‘코드커팅족’이 뜨고 있다.
코드커팅족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88만원 세대라 불릴 만큼 낮은 임금과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TV를 볼 여유가 없어진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이젠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하는 비싼 TV를 구입한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