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타투스코 영입 발표는 지난 11일 외국인 투수 케일럽 클레이를 웨이버 공시한지 8일 만이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 출신인 타투스코는 키 196㎝, 체중 92㎏의 오른손 투수다. 지난 200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으며, 올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8시즌 212경기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케일럽 클레이(26)를 방출했다.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클레이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권리포기’를 뜻하는 웨이버 공시는 해당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기에 앞서 그 권리를 양도할 팀을 공개적으로 찾는 절차로, 사실상 방출을 의미한다.
공시 이후 7일 내에 다른 구단의 계약 양도 신청이 없을...
같은 팀 크리스 볼스테드도 56이닝 평균자책점 6.35이며, 한화 케일럽 클레이는 40이닝 8.32의 평균자책점을 보유하고 있다. 투수 중 삼성 릭 밴덴헐크(2.94)와 KIA 양현종(2.99)만이 2점대 평균자책점을 갖고 있다.
강력한 에이스 선발투수의 실종은 타고투저 현상을 야기한다. 선발진이 일찍 무너지면 그만큼 계투가 조기 등판하게 되고, 그에 따라 부담이 커질...
한화 이글스가 부진한 외국인투수 케일럽 클레이의 방출을 결정했다.
한화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클레이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웨이버 공시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곧 방출을 의미한다. 규정에 따라 웨이버로 공시된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7일 이내 계약 양도 신청을 해야 하고 신청하는 팀이 없으면 해당 선수는...
KIA 타이거즈 김병현은 이적 후 첫 선발등판에 나선다. 김병현은 그동안 불펜투수로 4경기에 나와 3⅔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 14.73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서의 김병현이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한화 이글스 케일럽 클레이는 부진 탈출을 노린다. 클레이는 올 시즌 38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7.22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 케일럽 클레이(26)는 5.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9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송창식(29)은 세이브를 기록했고, 피에가 2안타 2타점을, 고동진이 쐐기 홈런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이용규와 김태균도 이날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미디어데이에서 양측 모두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송승준과 케일럽 클레이가 선발로 나선다. 송승준은 지난 시즌 12승을 올렸고 우완 클레이는 올시즌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로 세 번의 시범경기에 출장해 1승을 올렸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다소 불안했다.
또 2014 시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펠릭스 피에(Felix Pie·외야수)와 케일럽 클레이(Caleb Clay·투수)도 15일 일본 오키나와로 합류할 예정이다.
2군 선수들은 2월 20일부터 오키나와 마린파크에서 훈련하게 된다. 이후 1군 선수들의 훈련이 끝나는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으로 이동해 훈련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코칭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