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2008년도에 정부지원으로 ‘케이폴’이라는 공동상표를 만들고, 광고홍보를 하고 있다”며 “에스원 세콤, ADT캡스 등 대기업이 장악한 보안시장에서 소규모 무인경비업체들이 똘똘 뭉쳐 공동상표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브랜드 지원사업은 공동상표 개발과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에...
무인경비업체인 ‘케이폴’은 지난 2008년 진돗개보안 등 7개의 업체가 만든 공동브랜드로 매년 1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공동브랜드 설립 후 참여 업체가 점차 늘면서 전국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단일 중소기업으로는 쉽지않은 공중파 TV광고도 진행해 고객층이 두터워졌기 때문에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공동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