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케니 베이리스(64)가 주심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베이리스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어전에 심판으로 나선다.
미국 네바다주체육위원회(NSAC)는 만장일치로 베이리스에게 주심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베이리스는 여러 빅매치를 경험한 베테랑...
이 경기의 주심은 64세의 베테랑 케니 베이리스가 맡는다. 베이리스는 메이웨어와 오스카 델라호야(미국)간의 경기, 메이웨더와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간의 경기 등 많은 빅매치를 진행한 바 있다. 베이리스 주심이 이 경기를 진행하는 대가로 받는 보수만도 무려 2만5000달러(약 2700만원)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골든보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전 복싱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