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로 극린 동양화풍 작품 ‘칼퇴의 검심 최종장’,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한 유화 ‘노랑 무너 라이즈’ 등 작품 9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커스텀존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패션 아이템을 커스터마이징해 와펜을 만들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MD 굿즈존에서는 봉제인형, 문구류, 패션잡화 등 총 150여 종의...
‘칼퇴, 연차 사용 등 업무와 삶의 균형이 가능한 기업’을 선택한 응답자도 66.04%로 나타났다.
특히 오너 리스크가 있는 기업에선 일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 중 70.28%로 나타났다. 이 중 ‘사내 성범죄나 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던 회사는 가고 싶지 않다’고 88.75%가 답해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리스크는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칼퇴 잊은 사람들에게 야근송’이라는 제목의 고용부 블로그 글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어차피 해야 할 야근이라면 미뤄봤자 시간만 늦출 뿐. 에너지 부스터 같은 야근송 들으며 얼른얼른 처리하자”는 내용과 함께 가요 몇 곡이 첨부됐다. 하지만, 블로그 게시글과 트위터 공유글은 한 시간도 안 돼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칼퇴, 월급날, 플렉스 등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를 귀여운 필굿의 고래 캐릭터(필구, 칠구, 텐구)를 활용해 유쾌하게 담았다. 휴가 중, 부재 중 등 사무실에서 유용한 알림 페이지와 함께 나의 행복 리스트, 행복을 위한 목표달성 기록장 등 활용하기 좋은 메모장으로 구성됐다. 캘린더를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스티커도 함께 포함됐다. 모든 짤은 필굿 공식...
다들 칼퇴하시느라 단체사진이 없네유. 껄껄. 못한 2라운드 하러 다음에 또 갈게요. #놀라운토요일 #여고추리반"이라는 '놀토' 출연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놀토 - 도레미마켓'에 출연한 재재와 최예나, 키, 태연 등이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출연한 재재와 최예나는 티빙 첫...
그린카는 이에 발맞춰 지난 11일부터 ‘칼퇴친구’ 쿠폰 프로모션을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를 사용하고자 하는 누구나 그린카 앱에 접속하면 ‘칼퇴친구’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부득이하게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전문적인 업무 상황보다는 ‘점심 메뉴 선정’, ‘나른한 오후를 버티는 법’, ‘칼퇴하는 방법’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상에서의 상황들을 주제로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하루 만에 조회수 1만회를 돌파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유통업계가 ‘칼퇴’ 직장인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센터에서는 저녁 시간대 20~30대 직장인 대상 강좌를 늘리는 한편 오후 6시 이후 쇼핑을 노린 타임 세일도 등장했다.
현대백화점은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오후 6시 이후 초저녁 마케팅 프로모션을 대폭 늘린 ‘현백 바캉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퇴근...
직장인들의 일상 풍경이 바뀌면서 칼퇴, 연차, 월차, 휴가 등 내게 주어진 권리를 명확히 누리는 것은 물론, 수평적·합리적 조직 문화를 만들자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관련 도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팬츠드렁크'는 집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혼자 술을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책이다. 세상에서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모태부터 타고난 체력이라면 상관없지만…
김 부장은 "칼퇴하고 집에 가서 일찍 자!"라는 뻔한 얘기를 했다. 휴대폰 배터리도 90%는 충전되어 있어야 하루 종일 마음이 편한데, 나는 밀린 보고서 때문에 2시간 밖에 못잤다. 충전량은 겨우 50%. 적어도 나는 오늘 '급속 충전'이 필요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패스트힐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간적...
‘워라밸 모범 기업’으로 손꼽히는 라이나생명보험, GS건설과 함께하는 이번 스텔라 캠페인은 ‘칼퇴는 권리’라는 슬로건 아래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 주 52시간 근로제를 각각 조기 도입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를 위해 21일...
'절대 업무량 과다'(16.3%), '칼퇴 눈치주는 기업문화'(12.3%)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한상의는 기업의 업무방식 개선을 위한 구체적 지원책도 마련했다. 이번 진단결과와 해법을 담아 책자 'Why Book'을 발간했다. 사원부터 CEO까지 각 직급별로 처한 비합리적 상황을 6개의 질문(Why)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곳간을 책임지는 가장조차 월급보다 ‘칼퇴’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다. 이 같은 트렌드를 대변하는 키워드가 바로 워라밸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이 단어는 고령화·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까지 논의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그 시작점이다. 하지만 제도에 머물러선 안 된다. ‘꼰대’와 ‘어린 것들’의...
광화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김 모 씨는 올해 7월부터 6시 ‘칼퇴’를 하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갑자기 늘어난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지만 금세 적응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아카데미(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 덕분이었다.
그는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수제맥주 만들기’ ‘태국 음식 쿠킹 클래스’를 들었다”며...
한국에서는 아직도 ‘칼퇴’나 당당하게 휴가를 쓰거나 혹은 추가 노동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려면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일본의 사례를 위주로 풀어간 책이지만 우리의 현실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직원을 소중히 하지 않는 회사에 미래는 없다. 사람이 떠나지 않는 회사가 되려면 일찍 퇴근하는 문화를 뿌리내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역설한다.
‘해피카운슬링(Happy Counseling)’을 운영 중이며, 가족단위 캠핑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더 좋은회사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요, 해요 10계명’을 선정했다. ‘마요,해요 10계명’이란 “칼퇴라고 하지 ‘마요’ 정시퇴근이라고‘해요’”등과 같이 사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할 일 10가지를 간추린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7000만여건의 소셜미디어(SNS)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2030세대 라이프 스타일과 일자리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워라밸 흐름을 반영하듯 모두의 희망은 정시퇴근을 일컫는‘칼퇴(언급량 4624건)’였다. 직장생활 관련 핵심어는 ‘야근(언급량 1만1760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의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워라밸이 서구식 일과 가정의 균형을 뜻했다면 새롭게 제시된 워라밸은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의미한다.
김 교수는 “워라밸 세대에게 있어서 칼퇴는 기본, 취직은 퇴직 준비와 동의어이고, 직장 생활은 더 소중한 취미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방편”이라며 조직문화의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새로운 의미의 워라밸 세대를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이라는 제목의 책을 쓴 저자는 12년째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장한이 한화호텔앤리조트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이다. 인사과에 근무한 적도 없지만, 그저 선배가 불평불만 가득찬 후배에게 전하는 주옥 같은 잔소리와 조언으로 책을 채우고 있다.
이 책이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가축처럼 일만하는 직장인이라는 자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