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렛페이퍼는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사진작가 피에르파울로 페라리가 2010년 창간한 아트매거진 브랜드로,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영역을 확대했다.
미콜 탈소 토일렛페이퍼 아트디렉터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와 토일렛페이퍼는 기존의 가치를 넘어 나만의 취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공통점으로 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는 2010년 이탈리아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사진작가 피에르파울로 페라리가 창간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확장시킨 ‘토일렛페이퍼’와 협업해 디자인한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 4종도 전시한다. 토일렛페이퍼 패널 디자인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재ㆍ생산ㆍ운송ㆍ사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이탈리아 현대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1960~)의 대표작 ‘코미디언’이다.
2019년 12월 아트바젤 마이애미에 처음 등장한 ‘코미디언’은 12만 달러(한화 약 1억4000만 원)에 팔리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일부러 허술하고 의미 없는 만듦새를 지향한 것처럼 보이는 이 작품은 객관적인 잣대보다 주관적인 평가에 힘입어 초고가를 형성하곤 하는 미술품 시장에 대한...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펜디 까사(FENDI CASA)’를 비롯해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감마(GAMMA)’, ‘카텔란 이탈리아(CATTELAN ITALIA)’, ‘드리아데(Driade)’, 스위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로비바(roviva)'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펜디 까사의 ‘램버트’ 침대·‘벤슨’ 소파, 감마의 '리알토' 소파 등이...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만든 이 작품은 미술관 내 남녀공용화장실에 배치됐다.
입장료를 내고 구겐하임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화장실에 들어가 황금변기를 직접 보고 이용할 수 있다.
작품 이름은 ‘아메리카’이며 경제적 불평등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카텔란은 설명했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매우 대담하고 발칙한 작품”...
최고 가격에 낙찰된 이 작품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탈리아)의 ‘HIM’으로, 1719만 달러(약 200억9500만원)에 팔렸다. 이는 최고 예상가격(1500만 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해당 작품은 히틀러를 소년 크기의 동상으로 표현한 2001년 작이다. 뒤에서 보면 무릎을 꿇은 어린이 형상이지만 앞에서 보면 두 손을 맞잡고 콧수염을 기른 우울한 표정의 히틀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