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다음웹툰(현 카카오웹툰)이, 2004년 네이버웹툰이 각각 서비스를 시작하며 웹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후발주자 리디는 네카오가 닦아 놓은 웹툰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
웹소설과 웹툰까지 흡수한 리디는 웹소설·웹툰 등 신규 콘텐츠가 서비스 초반부터 흥행하면서 2020년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2009년 창업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에...
일본 웹툰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픽코마의 전략적 마케팅 확대로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미디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896억 원이다. 제작 라인업이 하반기에 집중됐던 지난해 하반기 기저효과 때문이다.
2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1조 8,709억 원으로 전년 2분기보다 3% 증가했다.
카카오는 톡채널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바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가 출시한 ‘픽코마’다. 출시 초기에는 5명이 접속하고, 그 중 3명이 직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맨 땅에 헤딩’하는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결제를 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일본인이 모바일로 만화를 감상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5일 글로벌 앱 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와...
일본 픽코마의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핵심 서비스 강화, 새로운 경영 비전 제시 이후 투자심리가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해부터 핵심 자산인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광고 효율이 개선, 특히 메시지 광고 상품이 과거 비즈보드 상품 이상의...
카카오픽코마 산하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원픽’은 11일 카카오픽코마 한국오피스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타크래프트’, 테크 기반 웹툰 콘텐츠 스타트업 ‘동주’와 글로벌향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웹툰 제작에 필요한 기획력, IP(지식재산권), 제작 솔루션을 갖춘 3개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각 사의 강점을 토대로 글로벌...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는 만화의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픽코마는 2016년 일본에서 픽코마를 론칭하고 일본 웹툰 시장 1위를 지키고 있고 있다. 반면 유럽 진출 3년 만에 프랑스 사업을 철수한다. 20% 성장세를 보이는 일본 등 타지역과 달리 프랑스의 성장률은 3%에 그쳤기 때문이다. 카카오픽코마는 주력 시장인...
9일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476억 원, 영업이익 122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카카오톡 본업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으나 일본 내 웹툰 플랫폼 경쟁 심화로 픽코마마케팅 비용 증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한 자회사의 부진이 기인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픽코마는 웹소설·웹툰 출판사에이템포미디어 산하 웹툰 스튜디오 아트리와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오리지널 웹툰 콘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결혼’·’이혼’·’복수’ 키워드를 포함한 ‘여성향 현대 로맨스 장르(전연령, 15세 이용가)’이며,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제출 분량은 회차당 60~70...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에 나서면서 과거 기업공개(IPO)를 준비했던 카카오웹툰, 카카오픽코마, 리디 등 웹툰 업계 상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미국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IPO를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네이버웹툰의 주식 발행규모와...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일본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가 유럽 법인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유럽 법인 '픽코마 유럽' 해산을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2021년 9월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프랑스에서 정식 서비스를 해온 지 약 3년 만의 결정이다....
IP 사업팀의 황재헌 치프 매니저는 “콘텐츠의 성공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면 실패 확률을 최소화해서 2차 사업을 만들 수 있다”며 “카카오픽코마, 타파스 등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와 IP에 대한 공격적 투자 등 카카오엔터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사업의 IP 장르를 다양화하고 카카오픽코마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메가IP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그룹의 스토리IP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K-웹툰 흥행에 힘입어 6월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이후 본격적인 북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상장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카카오픽코마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메가IP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그룹의 스토리IP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안정적인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바탕으로 글로벌향 웰메이드 콘텐츠의 기획, 제작을 이어가는 동시에, 스토리-뮤직IP의 크로스오버를 확대해 시너지 다각화에도 주력한다.
운영 효율성과 통합 시너지를...
카카오픽코마가 data.ai가 발표한 ‘2024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전 세계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퍼블리셔 가운데 만화앱 퍼블리셔는 카카오픽코마가 유일하다.
수상내역은 전 세계 소비자 지출 기준 △전 세계 전체 퍼블리셔 상위 35위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본사를 둔 퍼블리셔 상위...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웹툰 섹터는 그간 웹툰 엔터테인먼트, 픽코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북스와 같은 조 단위 대형주 상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관 자금이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이 한계였다"며 "올해 초 디앤씨미디어가 글로벌 모멘텀을 통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주가 고점 당시 시가총액은 4500억 원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픽코마는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000억엔(약 9014억원)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픽코마는 2016년 4월 세계 최대 만화 시장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디지털 만화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거래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
13개 협약 계열사 CEO(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벤처스,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픽코마, 카카오헬스케어)는 경영쇄신위원회를 기본으로, 원하는 위원회를 최대 3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CA협의체는 산하 실무 조직을 세부적으로 정비한...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AT-X와 지상파 TOKYO MX를 포함해 BS닛테레(日テレ), KTV(カンテレ) 등에서 공개되며, 북미와 남미 유럽 등은 크런치롤을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기 지식재산(IP) 외과의사 엘리제는 국내 누적 조회 수 2억5000만 회에 더해 일본 ‘2020 픽코마 어워드’ 수상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