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7일 폰테라의 유청분말(올해 100톤)은 국내 수입된 적이 있지만, 박테리아에 오염된 하우타푸 공장의 제품은 수입실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원료로 만든 뉴트리시아사의 카리케어 분유도 국내로 공식 수입되고 있지 않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파스퇴르 프리미엄 위드맘 분유를 생산하는 롯데삼강이 분유에 들어가는 유청단백질 원료의 20...
88%(1900원) 오른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국적 기업 뉴트리시아는 전날 웹사이트 공고문에서 분유 원재료 납품 업체에서 박테리아 오염 문제를 통보받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뉴질랜드에서 시판되는 카리케어(Karicare) 분유 2종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이번 파문이 알려지자 뉴질랜드산 분유의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관련 제품을 리콜했다.
뉴질랜드의 박테리아 분유 파동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뉴트리시아는 4일(현지시간) 카리케어 분유 2종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카리케어는 뉴트리시아가 만들고 폰테라가 공급하는 분유다.
폰테라는 전날 지난해 5월 생산된 분유 원재료인 단백질 농축물이 식중독의 하나인 보툴리누스중독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분유와 단백질...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팀 그로서 뉴질랜드 무역장관은 3일 뉴트리시아(Nutricia)사의 ‘카리케어(Karicare) 생후 6∼12개월 팔로우온(Follow-on)’제품이 독성 박테리아에 오염된 폰테라의 원재료를 썼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소비자에게 사용자제를 권고했다.
뉴질랜드 유제품 회사인 폰테라는 전일 지난해 5월 만든 유장 단백질 농축물 42톤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