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닛산은 전기차엑스포에서 리프의 전시와 함께 오는 5월 유럽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e-NV200’를 공개했다. e-NV200도 리프와 같이 제로 에미션 모델이다. 고성능 순수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을 갖춘 리프와 동급 최강의 화물칸을 자랑하는 카고밴 NV200의 특장점을 조합해 완성됐다.
닛산은 올초 열린 시카고오토쇼에서 NV200을 공개한 후 지난 달부터 미국에서 판매했다. NV200은 미국시장에서 2만 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이같은 양 사의 연합은 포드의 카고밴 ‘트랜짓커넥트’를 잡기 위한 전략이다.
트랜짓커넥트는 현재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트랜짓커넥트는 소비자의 필요에 맞게 손쉽게 개조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