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응급의학, 중환자의학, 2개 분야의 전문의 자격을 받은 김 교수는 연간 10만 명 이상의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의 응급실장을 2018년부터 맡고 있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2명이 선정됐다. 정인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는 유전자 세트인 게놈(Genome)의 3차구조 기반 유전자 조절...
발생으로 10만 명에 이르는 가족요양보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100만 명이 넘지만, 실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가 적어 돌봄현장에서는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케어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케어링은 요양보호사들에게 보수교육, 치매 교육 등의 전문교육을 지원하며...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해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평균 10.6명) 중 1위다. 치매를 포함한 정신질환 수검자도 지난해 411만 명까지 늘었다. 복지부는 “종전 정신건강 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요양에 편중됐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후·수동적 대처로 사전 예방과 조기 치료, 회복 및 일상 복귀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32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했고 행사 기간 관람객만 10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혁신 기술과 눈에 띄는 아이디어로 뭉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유독 눈에 띄었던 국내 기업 3곳을 꼽아봤습니다.
이곳은 ‘CES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노스홀(North hall).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10만 명당 10명 정도가 발병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30~50세 사이 발병해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 운동기능과 발음장애 등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며, 점차 병이 악화돼 사망에 이르는 퇴행성뇌질환이다.
셀리버리는 헌팅턴병 환자의 비정상적인 유전서열을 가진 유전자변형동물을 이용해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으로 개발된 유전자/단백질...
미국 Urology Care Foundation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1532명이 저활동성방광 질환 증상이 있고 이중 108명은 배뇨카테터 삽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내의 경우 저활동성방광의 유병율은 23% 정도로 비교적 높고 환자수는 연간 1만3000여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관련 시장 규모는 2022년 현재 약 8억7600만 달러(한화 1조2000억 원)에서...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조사망률은 618.9명으로, 전년 대비 4.2%(25.0명) 증가했다. 1984년(585.2명) 이후 최대치다. 조사망률은 2009년(497.3명)을 저점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713명...
이 밖에 2020년 기준 장애인 조사망률(인구 10만 명당) 3009.6명으로 전체인구(593.9명)의 5.1배였다. 사망원인 1순위는 악성신생물(암)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심장질환, 기타 세균성 질환, 고혈압성 질환 등 순위가 상승했다. 장애인 사망 시 평균연령은 76.7세였으며, 자폐성 장애인이 23.8세로 가장 낮았다.
인구비율로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인구 10만 명당 217명이었다. 이는 2016년 191명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환자수 증가로 진료비도 크게 늘었다.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파킨슨병 환자 총진료비는 5482억 원으로 2016년 4376억 원 보다 25.3% 상승했다. 이 기간 파킨슨병 총진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5.8%였다. 연령별로는 80세...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CU는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 4000여 CU 점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치매환자, 지적ㆍ자폐ㆍ정신장애인 등 포함)을 CU에서...
회사는 현재 초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10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와 의료 데이터를 붙이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구글도 수천 억원을 들여 1만명의 유전체 데이터와 의료데이터 연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에도 도전한다. 기존 치매 신약 개발 연구가 치매 환자 대상이었다면 이번엔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40~60세 환자가 대상이다....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뇌졸중을 앓고 있으며 6초에 한명씩 뇌졸증으로 사망하고 한 해 평균 10만 명 이상이 새로이 뇌졸증 환자로 유입된다.
특히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3월은 1년 중 뇌졸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시기이다. 뇌졸증 환자 57만 3380명 중 21만 292명의 환자가 3월에 발병했다.
뇌혈관을 막히거나 터지게 하는 주범이 바로...
최근에는 심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만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명에 달한다. 이후로 10년 동안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국가적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사회적인 비용이 천문학적이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국민 건강수명을 2022년까지 76세에서 79세로 3세 연장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치매, 정신건강 등 고비용 보건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 신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부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SK텔레콤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지능형 응급호출 시스템 및 안전망 이용고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이른바 똑똑한 도시를 뜻한다. SK텔레콤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출시했던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지자체와 정부기관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공기업·정부 산하기관 부족인력 충원,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10만 명의 일자리를 확충하기로 했다.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정부예산과 정책도 '고용 친화적'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모든 일자리 사업과 연간 100억 원 이상 규모의 R&D(연구개발), SOC(사회간접자본), 조달 사업 등 1천 개 정부예산 사업에 고용영향평가를 강화해...
1명)가 여자(2.4명)보다 6.6배 높았다.
혈관성 치매, 상세불명의 치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사망자 수는 총 9164명으로, 10년 전보다 114.1% 폭증했다. 치매 사망률(인구 10만 명당)은 17.9명으로 10년 전 대비 9.2명 늘었다.
치매 사망률 성비는 0.5배로 남자(11.2명)가 여자(24.7명)의 절반 수준이다. 남자의 사망률은 10년 전 대비 122.4%, 여자는 97.3%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출생 전후 뇌손상이나 뇌 염증성 질환, 유전성 질환 등을 관리·치료하고 있으며, 노인들도 뇌혈관질환(뇌졸중)이나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낙상 등으로 인한 뇌손상 등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뇌전증 발생률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남녀 모두 70대 이상과...
생활관리사, 노노케어(老-老 care) 참가자, 방문보건간호사 등을 활용해 자살 위험자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해 24시간 가족 상담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계획에서는 중고등학교 남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14.4%에서 9.0%로 낮추고 성인 신체활동실천율은 57.1%(2014년)에서 62.8%로 올리는 목표치를 새로 내놨다. 인구 10만명당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