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에서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용인시 운동선수-운동시설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66명으로 확대됐다.
비수도권에선 충북 청주시 식품회사(누적 8명), 진천군 육가공업체 2번 사례(24명), 광주 서구 콜센터(76명), 전주시 피트니스(66명), 대구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 2번 사례(34명), 경북 포항시 교회(11명), 강원 정선군 교회(47명) 등의 감염 규모가 커졌다.
이 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3천3명 중 2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확진자를 통해 52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전남 영암군 사찰과 관련해서는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7명이 됐고, 충북 괴산·음성·진천군과 안성시 병원 관련해선 22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452명이다.
충북 괴산·음성·진천과 안성시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424명으로 늘었다.
전북 남원시 병원과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지가 16명으로 늘었다.
12일 첫 확진지가 나온 대구 달서구 소재의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총 729명이다. 이 중 열방센터를 직접 방문한 것으로...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 확진자도 하루 새 각각 33명(누적 253명), 40명(누적 76명) 급증했다.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간호인력 수요에 대응해 중수본은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10일 이후 4000명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앞으로 5000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중증환자 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간호사를 올해 400여 명을 배출한...
전남 광양시 교회에서는 25일 이후 10명이, 전남 종교인 모임과 관련해선 12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 밖에 기존 감염사례 중에서는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소재 3개 병원과 관련해 3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53명으로 늘었다.
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2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0명이 됐다.
경북 구미시...
그 밖에 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 사례와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돼 총 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3개 병원 사례에선 25명이 늘어 지금까지 총 188명이 확진됐다.
전북 순창군의 요양병원에서도 추적검사 중 44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감염경로 불명' 사례도 28% 넘어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선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8명으로 불어났고, 괴산군·음성군·진천군 3개 병원 사례에선 18명이 늘어 지금까지 총 16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달성군 교회 관련 사례에서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었고, 제주 제주시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47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선 11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불어났고,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 사례와 관련해선 20명이 추가 확진돼 총 1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 집계로는 이 세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이미 152명으로 늘었다.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사례에선 1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언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한 주에 약 50건 보고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넘는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제주 교회-사우나-라이브카페-저녁모임(112명),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107명),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병원(86명),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80명), 강원 동해시 초등학교(45명),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31명) 등이다.
대구 동구에 있는 광진중앙교회에선 20일 첫 환자를 발생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환자 31명 가운데 교인이 29명이다. 제주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환자가 112명으로 늘었다. 저녁 모임과 사우나, 라이브카페 등으로 번져 나간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요양병원·요양원 집단발병은 공동격리자 추적검사 중...
이집트 성지순례 도중 폭탄 테러를 당해 부상을 입은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 15명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귀국 즉시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19일에 테러 피해자 15명이 먼저 귀국했다.
이날 귀국자 중에는 사망자 3명 가운데 한 명인 현지 여행사 사장 제진수 씨(56)도 포함됐다. 제...
현지 여행업체 ‘블루스카이 트래블’ 사장인 제씨는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교인 김홍렬(64)씨,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 김진규(35)씨, 이집트인 운전사 등 이번 테러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 4명 가운데 한 명이다.
◇ 가계형편 맞게 노령연금 수급시기·금액 조정 가능
올해부터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자신의 가계형편에 맞게 노령연금을 받을 시기와 금액이...
현지 여행업체 ‘블루스카이 트래블’ 사장인 제씨는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교인 김홍렬(64)씨,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 김진규(35)씨, 이집트인 운전사 등 이번 테러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 4명 가운데 한 명이다.
현지 가이드이자 여행업체 대표인 제씨는 22년 정도 이집트 여행업에 종사해 이집트 한인 여행업계의 중견 원로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혀 왔다. 교민 사회에...
이집트 폭탄 테러
이집트 시나이반도 성지 순례 중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교인들의 귀국이 예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18일 귀국 예정이었던 15명의 현지 출국 수속처리가 완료됐지만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없어 출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최...
이집트 시나이반도 폭탄 테러로 경상을 입은 충북 진천 중앙교회 신자 15명이 17일 터키를 통해 먼저 귀국한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직항기는 오후 8시45분 출발하는 KE965편으로 18일 오후 1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 1차 귀국자 명단(15명) = 이철환·김금주·이어진(가족), 차기호·김복례(부부), 노순영·유인숙(부부)...
고 제진수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블루스카이 여행사를 운영하다 이번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측의 성지순례를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 제씨는 지난 2월4일 조직위에 들어와 경기기획부에서 스포츠인포메이션센터를 운영하며 선수단·임원 책자 발간, 통·번역 업무를 맡고 있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4개국 언어에 능통한 재원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조직위 측은...
당시 테러를 당한 버스에는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소속 성지순례 관광객 31명과 가이드 2명 등 한국인 33명과 이집트인 2명(운전기사 1명·가이드 1명)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사망자는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 김홍렬(64)씨와 현지 가이드 겸 블루스카이 여행업체 사장 제진수(56)씨,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 김진규(35)씨 등 3명인...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성지순례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 시각)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폭탄 테러를 당해 한국인 3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집트인 운전사 1명도 현장에서 숨졌다.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는 납치와...
이집트 폭탄 테러 발생 당시 버스에는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 31명과 한국인 가이드 2명, 이집트인 운전기사와 가이드 등 30여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사망자는 한국 두루투어 소속 가이드 김진규 씨와 이집트 현지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제진수 씨, 그리고 여성 관광객 김홍열 씨로 확인됐다.
신도들은 지난 10일 한국에서 출발해 11박...